리옹市 / 제라르 콜롱브(Gerard Collomb) 시장
○ 2013년도에도 협력과 혁신을 기반으로 한 유러피안 메트로폴리스를 건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임. 특히 지역 대학, 연구자, 기업, 시민 등과 함께 다음과 같은 정책방향과 핵심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임.
- 콩플루앙스 개발: 여러 사회계층이 함께 거주하고 여러 사회기능이 통합적으로 작동하며 건축물의 아름다움과 친환경적인 삶의 질이 보장되는 새로운 도시를 건설함. 이는 미래 인텔리전트 도시의 성공적인 모델을 창조하는 것임.
<p style="text-align:justify"><ul><li>콩플루앙스는 ‘두물머리’라는 뜻으로 리옹 도심을 좌우로 흐르는 손강과 론강이 만나는 합류지점임. 20세기까지 주로 가축시장과 공장, 창고 등이 자리했던 구역임. 市는 최근 몇 년간 이 구역에 론잘프 도청을 유치하고 제3의 새로운 상업/문화/주거 복합지역으로 개발하는 데 지역개발 정책의 초점을 두고 있음.</li></ul></p>
- ‘그랑 리옹’(Grand Lyon) 창조: 그랑 리옹은 리옹과 그 외곽도시들을 하나의 도시권으로 묶은 일종의 광역시로서, 아직 슬럼화되지 않은 리옹 주변 도시들이 새로운 주민과 기업을 수용하면서 다시금 현대성의 상징이 되도록 새롭게 창조함.
- 학문체계의 순환프로젝트 실현: 리옹권의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하는, 지역사회의 모든 연구와 교육의 중심을 상징적․물리적으로 연결시켜 주는 프로젝트임. 환경프로젝트에도 집중해 리옹의 도시외관을 흉하게 만드는 A7 고속도로 경로를 변경함.
- 리옹, 유러피안 메트로폴리스: 우리 도시를 유러피안 메트로폴리스로 탄생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경주함. 공공재정이 부족하기에 불필요하거나 시급하지 않은 것은 단순화함. 리옹이 계속 매력적인 도시로 남고, 리옹권 주민들이 계속 살고 싶어 하는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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