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市 / 베르트랑 들라노에(Bertrand Delanoe) 시장
○ 현재 파리市의 인구는 다른 지역보다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음. 2년 전보다 약 11만 8000명의 인구가 증가했는데, 이 중 청년은 약 3만 명임. 이러한 인구변화상을 반영해 2013년도에는 다음과 같은 정책분야에 역점을 둘 계획임.
- 주거정책
<p style="text-align:justify"><ul><li>5억 400만 유로(약 7145억 원)를 주거부문에 투자할 예정임. 2013년 6000가구의 주택 건설이 예정되어 있는데, 460가구의 주택 건설을 위해 12區에 있는 소방서를 매입할 예정임. 시민단체들이 시위 목적으로 무단 거주했던, 사용되지 않고 있는 12區의 유치원도 매입해 노숙인 등의 주거지로 활용할 계획임.</li>
<li>사회주택의 배분 절차를 개선하고 공동세입자 제도를 간소화할 것임. 2015년까지 전체 주택 중 사회주택이 차지하는 비율이 25%가 되도록 할 계획임. 중앙정부에 빌트인 주택의 월세 상한선 관리를 요청할 예정임. 또한 2013년까지 학생주택 4000호를 건설할 예정임.</li></ul></p>
- 공공서비스 분야
<p style="text-align:justify"><ul><li>유아원을 확충해 수용인원을 1500명 늘림.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1개소, 도서관 2개소, 양로원 2개소 등을 신축할 예정임. 문화 시설로 룩소르 영화관, 이슬람 문화원, 장부앙 운동장 등을 개장할 계획임. </li></ul></p>
- 도시계획 분야
<p style="text-align:justify"><ul><li>끌리쉬-바띠뇰(Clichy-Batignolles), 파리 북동지구(Paris Nord Est), 파리 좌안지구(Paris Rive Gauche)를 정비할 예정임. </li></ul></p>
- 파리 메트로폴 정책
<p style="text-align:justify"><ul><li>파리 메트로폴 정책에 2억 3000만 유로(약 3260억 원)를 투입할 예정임. 레지옹-파리-도-코뮌 간 협력체계로 파리 메트로폴 거버넌스 기구를 신설함. 이 협력체계를 통해 주거문제, 노숙자 임시숙소, 소외 방지, 환경문제 등을 공동으로 풀어가고 재정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함. </li>
<li>수도권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일드프랑스 교통조합에 3억 6700만 유로(약 5200억 원)를 지급할 계획임. 또한 불량주거 문제도 해소할 예정임. </li></ul></p>
- 투자/혁신/고용 분야
<p style="text-align:justify"><ul><li>2012년에 8900개의 기업이 늘어났으며, 실업률은 8.4%로 국가 전체 평균 9.7%보다 낮음.</li>
<li>2013년에 투자, 혁신, 고용 부문에 170억 유로(약 24조 1000억 원)를 투자할 예정임. 10만m² 규모의 기업양성소를 확충하고 의학기술, 디자인, 영상 산업 부문을 장려할 것임. 관광산업 전문 기업양성소도 신설하고 소규모 상업을 보호하기 위해 양도가 쉽도록 상업 임대차 관리를 중앙정부에 요청할 계획임. </li></ul></p>
- 환경 분야
<p style="text-align:justify"><ul><li>파졸 지구의 태양열 생산센터를 완공하고 옥상녹화 프로젝트를 공모할 예정임. 바띠뇰 지구의 모든 건물에 태양열 전지판을 설치하고 옥상을 녹화하도록 함. 또한 25ha의 녹지를 정비할 예정임.</li>
<li>바띠뇰 지구에 압축공기를 사용한 쓰레기 분리수거 및 처리시설을 설치할 예정임. 학교, 유아원, 병원 근처를 대상으로 30km/h의 속도제한구역을 조성함. </li></ul></p>
- 남녀평등: 장소명을 짓는 데 남녀의 이름을 평등하게 사용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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