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환경을 점수화하는 웹 프로그램 (런던市 외)
○ 8개의 지수를 이용, 도시의 보행환경을 평가해 그 정보를 알려주는 웹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런던, 샌프란시스코, 맨해튼 등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시카고, LA, 보스턴에서는 2013년 중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힘.
- 2007년 서비스가 시작된 ‘Walkscore’는 걸어서 갈 수 있는 시설이나 건물에 대한 접근성을 점수화해 도심지역의 부동산 관련 종사자 등에게 정보를 제공해 왔음. 하지만 ‘Walkscore’는 접근성 및 접근 가능한 상점까지의 거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지만 실제 보행을 통해 느낄 수 있는 보행의 값어치에 대한 평가는 미미하다는 평을 받아 왔음.
<p style="text-align:justify"><ul><li>이번에 개발된 ‘Walkonomics’는 보행 자체에 좀 더 중점을 두어 보행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 지수와 다양한 심리적 느낌을 계량화함. Walkonomics를 개발한 Davis가 정의한 8개의 지표는 ① 도로의 안정성, ② 도로 횡단의 안정성, ③ 보행도로의 질, ④ 구릉의 정도, ⑤ 길 찾기의 쉬움, ⑥ 범죄에 대한 두려움의 정도, ⑦ 도로의 아름다움, ⑧ 보행의 즐거움 등임. </li></ul></p>
- 이 지표를 산정하기 위해서 처음에는 WalkoBot이라는 자동시스템을 개발해 모든 관련 자료를 자동적으로 분석, 도로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지만 이후에는 지역에 거주하는 일반인들의 경험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가 되어져 정보가 누적됨.
<p style="text-align:justify"><ul><li>이 프로그램을 개발한 Davis는 이러한 데이터베이스가 경로 선정 시 단순히 가장 빠른 길을 찾는 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가장 아름다운 길을 찾는 데에도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li></u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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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www.si.re.kr/wold/trnd/world_nw_img/306-3.gif >
【보행환경을 평가하는 여러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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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www.walkonomics.com/w/index.php/about" target="_blank">www.walkonomics.com/w/index.php/about</a>)
(<a href="http://www.theatlanticcities.com/technology/2013/02/app-tells-you-how-wa... target="_blank">www.theatlanticcities.com/technology/2013/02/app-tells-you-how-walk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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