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막기사] 초등학생 대상으로 자전거 타는 법 배우기 의무화 (프랑스 리옹市)
- 프랑스 리옹市는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도심에서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우도록 의무화하고 있음. 市는 많은 아이가 도시에 산다는 이유(거주지 유형, 안전 문제, 가족 중에 자전거를 탈 줄 아는 사람이 없다는 이유 등)로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우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함.
<p style="text-align:justify"><ul><li>10세의 취학 아동이 자전거를 배우도록 한 이번 정책은 연간 400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함. 市는 초등학생이 도심에서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우면 향후 자전거 이용자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함. </li></ul></p>
- 이 프로그램은 2011년 몇몇 학교에서 시범 실시된 후 2012년부터 도시 전체로 확대 시행됨. 학교 수업시간 중에는 체육교사 등에 의해 진행되며, 市가 지정한 기관에서 방과 후 교실로도 운영됨. 교육은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맞춰 단계별로 진행됨.
<p style="text-align:justify"><ul><li>1단계(시험운행): 안전한 장소에서 자전거 타는 법 배우기</li>
<li>2단계(안전 주의): 도시 내에서 걸어 다니며 이동하는 법 배우기</li>
<li>3단계(도심 내 자전거 주행): 주변 환경에 유의하며 주행법 배우기</li></u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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