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막기사]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운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지원 기금’ 운영 (파리市)
- 파리市는 18~25세의 청년이 교육훈련을 받거나 일시적인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파리 청년 지원 기금’(Fonds d’Aide aux Jeunes parisiens)을 2010년 11월 마련함. 이는 2005년부터 운영해오던 청년 지원 기금, 2005년에 만든 파리 청년 연대를 대체하는 제도임.
<p style="text-align:justify"><ul><li>이 제도는 수입이 적고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운 청년을 대상으로 사회에 원활하게 편입될 수 있도록 지원함. 학생 장학금 혹은 여타 지원금을 받거나 실습생이나 직장을 다니는 청년은 지원을 받을 수 없음. 지원액은 주택 보유, 교육수준 등 수혜자의 상황에 따라 달라짐.</li></ul></p>
- 지원금은 직업교육, 한시적으로 지원되는 일상 기금의 두 가지 형태로 나뉘며 두 가지 지원금을 동시에 받을 수 있음. 3년 동안 최대 7400유로(약 1100만 원)를 지원받을 수 있음.
<p style="text-align:justify"><ul><li>직업교육 지원금의 경우 수혜자의 여건, 학업정도, 훈련비용 등에 따라 최고 2000유로(약 290만 원)까지 지원됨. 한시적 일상 기금의 경우 3년 동안 2700유로(약 390만 원)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추가로 한 번 더 신청 가능함. 임차료, 건강/의료비, 의복 구매비 등 사회 편입과 관련해 필요한 재정을 지원받음. </li>
<li>가족과 함께 사는 청년, 노숙인 청년 등 여러 상황에 대응하도록 지원금이 설계됨. 수혜자는 직업훈련을 받는 등 사회 편입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하며 지원금 신청 목적에 부합하는 지출을 해야 함. 市는 이러한 지출현황을 모니터링함. </li></u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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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www.paris.fr/pratique/personnes-en-grande-precarite/vivre-au-quot... target="_blank">www.paris.fr/pratique/personnes-en-grande-precarite/vivre-au-quotidien/l...)
(<a href="http://www.paris.fr/pratique/famille/protection-de-l-enfance/le-fonds-d-... target="_blank">www.paris.fr/pratique/famille/protection-de-l-enfance/le-fonds-d-aide-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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