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막기사] ‘병든 나무가 시민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 발표 (미국 미시간州 캔턴市)
- 미국 미시간州 캔턴(Canton)市에서 2002년 처음 발견된 병충해(Emerald Ash Borer)가 4년간 1억 그루의 나무에 영향을 미친 이후 병든 나무에서 떨어진 나뭇잎과 병충해로 인한 환경 변화가 시민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됨. 미국 산림보호국은 주변지역 시민의 질병을 조사한 결과 심장과 호흡기 관련 질환이 다른 지역에 비해 크게 늘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함.
<p style="text-align:justify"><ul><li>그런데 연구결과는 나무의 질병과 지역 주민의 질병 간에 관련성이 상당히 있음을 밝히고 있지만 실제 정확한 이유를 규명하고 있지는 못하고 있음. 그렇지만 나무가 가져다주는 공기정화 작용과 심리적인 스트레스 완화 효과, 심리적인 안정 효과 등과 관련한 많은 연구결과들이 이미 발표된 바 있어, 나무가 가진 여러 정화작용이 멈춤으로써 주변 도시지역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론함. </li>
<li>산림보호국은 또한 도시지역의 나무들이 환경오염을 완화하는 경제적 효과가 매년 38억 달러(약 4조 1500억 원)에 이른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함. </li></u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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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www.si.re.kr/wold/trnd/world_nw_img/304-3.gif >
【미국 중부지역 미시간에서 발생한 나무 병충해 전염시기별 분류(왼쪽). 병충해 Emerald Ash Borer(EAB)에 전염된 나무의 증상(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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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www.arborjet.com/post/emerald_ash_borer/" target="_blank">www.arborjet.com/post/emerald_ash_borer/</a>)
(<a href="http://www.theatlanticcities.com/arts-and-lifestyle/2013/01/sick-trees-m... target="_blank">www.theatlanticcities.com/arts-and-lifestyle/2013/01/sick-trees-make-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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