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혁신’을 위한 장기 연구사업 추진 (독일)
○ 독일 연방정부는 독일의 도로들이 미래능력을 갖추고 경제와 환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도로 연구사업 계획을 발표함. 교통건설도시계획부와 도로건설주택연구소, 하이테크전략연구소는 ‘21세기의 도로: 독일의 혁신적 도로 건설’이라는 제목으로 도로 연구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2030년까지 추진되는 연구사업으로서 2014년까지 단기, 2020년까지 중기, 2030년까지 장기사업이 계획됨.
- 연방정부는 미래의 도로는 더 이상 콘크리트나 아스팔트의 개념으로만 이해되어서는 안 된다고 판단하고 기술과 재료의 혁신은 도로의 정체와 사고를 줄일 수 있고, 소음과 매연도 감소시키며, 에너지까지도 생산할 수 있다고 강조함. 나아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도로는 경제성장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p style="text-align:justify"><ul><li>도로는 현재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상태임. 인구변동, 기후변화, 기술변화, 글로벌화, 탈화석연료 사회에서의 지속가능성 등의 도전 속에서 무엇보다 미래능력을 갖춘 시스템이라는 관점에서 연구할 계획임. 따라서 이 연구사업의 목표는 도로를 기능적으로 더 발전시키는 것임. </li>
<li>이 연구사업은 ① 안전하고 정확한 도로, ② 지능적인 도로, ③ 에너지를 절감하는 도로, ④ 공해(소음공해 포함)가 적은 도로, ⑤ 생활공간의 일부로서 도로, ⑥ 지속가능한 도로, ⑦ 혁신의 토대로서 도로 등 7가지의 주요 연구주제로 구성됨.</li></ul></p>
- 장기적인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우선적, 단기적인 방안으로 도로건설 현장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장치 마련, 도로 감시시스템의 고도화, 도로 신호와 조명을 위한 전력 공급에 압전발전기 이용 등이 제시됨.
<p style="text-align:justify"><ul><li>그동안 교통건설도시계획부의 지원을 통해 도로혁신을 위한 건설공정이 개발되고 새로운 제품도 많이 생산됨. 그 중 매연을 흡수하는 방음벽, 지열로 난방이 되는 교각, 콘크리트 도로를 신속하게 수선하는 모듈시스템 등은 시범 테스트 중임. </li></u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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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m.bmvbs.de/SharedDocs/DE/Pressemitteilungen/2012/220-ramsauer-str... target="_blank">m.bmvbs.de/SharedDocs/DE/Pressemitteilungen/2012/220-ramsauer-strasse-im-21-jahrhundert.html</a>)(<a href="http://m.bmvbs.de/cae/servlet/contentblob/92638/publicationFile/64763/22... target="_blank">m.bmvbs.de/cae/servlet/contentblob/92638/publicationFile/64763/220-strasse-im-21-jahrhundert.pd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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