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및 기상이변에 대응해 ‘홍수피해 예상지역’ 재설정 추진 (뉴욕市)
○ 뉴욕市는 태풍으로 인한 홍수피해를 입은 지역을 분석해 홍수피해 예상지역을 다시 설정하기로 함. 최근 Sara 태풍으로 인한 홍수피해 지역을 분석한 결과 피해지역의 2/3가 재해 예상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았던 지역인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재해 예상지역에 대한 재조사와 함께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계획안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 市는 각 지역에 대한 수해 시뮬레이션을 통해 100년에 1번 수해가 예상되는 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을 설정해 기반시설을 설계해왔음. 홍수 예상지역 지정은 기본적으로 빌딩 건립과 인프라 구축에 큰 영향을 미침. 그런데 기후변화 및 기상이변이 홍수 예상지역의 조정이 불가피함을 보여주고 있음.
- 市는 또한 재해 대피 매뉴얼도 기존 연구결과에 의존하고 있어 새로운 기후변화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힘. 재해 대피 매뉴얼에 의해 Zone A 지역에 대피명령이 내려졌지만, 실제로는 Zone A가 아닌 지역에서 2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례가 있음. 市는 새로운 홍수 대비방안 마련을 위해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2013년 2월까지 조사를 마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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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www.theatlanticcities.com/politics/2012/12/23-sandy-damaged-homes... target="_blank">www.theatlanticcities.com/politics/2012/12/23-sandy-damaged-homes-ny-wer...)
(<a href="http://online.wsj.com/article/SB1000142412788732464010457816364371059382... target="_blank">online.wsj.com/article/SB10001424127887324640104578163643710593824.html?mod=WSJ_NY_LEFTTopStorie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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