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막기사] 자연재해와 경제위기에도 살아남을 수 있도록 ‘비상시 중소기업 운영 노하우에 대한 지침’ 배포 (영국 리버풀市)
- 영국 리버풀市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활동의 연속성을 고민하고 토론하는 연구모임을 결성해 지원하고, 이 연구모임을 통해 ‘비상시 기업 생존을 위한 지침서’를 배포함. 市와 시의회가 공동으로 지원해오던 ‘리버풀 기업의 생존관리 연구모임’이 2012년 12월부터 ‘되살아나는 리버풀’(Resilient Liverpool)이란 이름으로 재탄생함.
<p style="text-align:justify"><ul><li>연구모임은 1년에 4회 회의를 열어 지역기업 지원과 경제 활성화에 대한 현안 과제를 함께 고민함. 주요 구성원은 리버풀 도심상인연합회장, 지역경찰청 관계자, 市 기업 활성화 담당관 등임. 특히 市 기업 활성화 담당관은 지역 내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상담과 조언을 해주고 있으며, 관련 정보를 이메일을 통해 배포함. </li></ul></p>
- 새롭게 구성된 ‘되살아나는 리버풀’은 현재 새로운 전략과 향후 계획을 시민과 업계 의견을 받아 수립하고 있음. ‘되살아나는 리버풀’에서는 겨울 추위를 견뎌낼 수 있도록 기업활동 여건을 다시 점검하고 비상시 생존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중앙정부가 경영 전문가와 펴낸 기업 생존 지침을 연구모임을 통해 배포하기로 함.
<p style="text-align:justify"><ul><li>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면서 2012년 내내 계속되었던 폭우와 이로 인한 홍수피해에 더해 재래시장이나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의 매출이 하락될 것으로 예상됨. </li>
<li>반적으로 중소기업 활동을 위협하는 비상상황은 화재, 전원 공급 중단 및 부족, 대규모 전염병 확산, 노사분규 등 다양한 요인이 있으나 최근 들어 급격한 기후변화(홍수, 폭우와 폭설, 한파 등)가 새로운 기업활동의 위협요인으로 등장함. 이에 연구모임에서는 중소기업에서도 기업의 생존을 위협하는 비상사태 발생 시 대응계획을 미리 준비하고 비상시 활용 가능한 자원, 연락망, 도움 받을 수 있는 기관 등을 미리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함. </li></u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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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www.dalestreetnews.com/2012/12/05/the-business-of-survival/" target="_blank">www.dalestreetnews.com/2012/12/05/the-business-of-survival/</a>)
(<a href="http://yourbusinessezine.com/news/2012-12-17/1285/resilient-liverpool-ca... target="_blank">yourbusinessezine.com/news/2012-12-17/1285/resilient-liverpool-call-help</a>)
(<a href="http://www.cabinetoffice.gov.uk/news/business-continuity-guide-launched" target="_blank">www.cabinetoffice.gov.uk/news/business-continuity-guide-launche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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