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리버풀市는 상업화되고 천편일률적인 크리스마스 선물매장보다는 예술가들이 직접 손으로 만든 작품을 사서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장터(The Winter Arts Market)를 후원하기로 함. 市는 보통 광장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장터가 아니라 지역 예술가와 수공예가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사고팔 수 있는 예술장터를 기획함.

<p style="text-align:justify"><ul><li>2012년 12월 8~9일 주말 이틀 동안 세계적으로 유명한 신고전주의 건물인 St George’s Hall에서 잉글랜드 중부에서 가장 큰 규모의 크리스마스 예술장터가 열림. 장터에는 전문가 150여 명이 참여해 총 1000여 종이 넘는 작품을 내놓음. 16세 이상 성인은 입장료 1.5파운드(약 2600원)를 받으며, 어린이와 청소년은 무료입장할 수 있음.</li>
<li>예술장터에서는 다양한 예술작품과 생활 수공예품이 서민들도 구입할 수 있는 가격에 거래됨. 보석 장신구, 스크린 염색 작품, 그림, 식기류, 미용 관련 제품, 다양한 실내 장식품, 액세서리류, 직물과 사진, 손으로 짜거나 만든 편직물 의류, 삽화, 짚풀 수공예제품 등이 주로 판매됨. 1000여 종의 작품은 전국 어디를 가도 똑같이 거래되는 대형매장 중심의 시장과는 달리 새로운 쇼핑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 </li>
<li>예술장터 이외에도 시민이나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고 볼거리도 풍부한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기획됨. 무료 어린이 예술 체험교실, 음악공연 행사, 크리스마스 음식장터 등이 함께 열림.</li></u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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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작품을 통해 크리스마스 장터에 참여한 예술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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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www.dalestreetnews.com/2012/12/03/handmade-christmas-comes-to-liv... target="_blank">www.dalestreetnews.com/2012/12/03/handmade-christmas-comes-to-liverp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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