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던의 강남 도심에 위치한, 쇠퇴한 엘리펀트 & 캐슬(Elephant & Castle) 지역을 대상으로 45층 높이의 고층 랜드마크를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 사업을 신속히 진행해 줄 것을 개발업자들이 최근 런던市에 요청함. 앨리펀트 & 캐슬 지역은 도심 부근에 위치해 좋은 입지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노후화된 공동주택과 빈번한 범죄, 열악한 사회환경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도시재생 사업 대상으로 논의돼 왔음. 최근 런던市는 45층의 고층건물과 새로운 극장 및 주택 건설을 통해 개발업자들이 재생사업에 박차를 가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음.

<p style="text-align:justify"><ul><li>이 재생사업은 市 소유의 공공용지에 479세대 아파트를 건설하는 데 발판을 제공하고 침체된 타운센터를 활성화해 일자리를 창출하며 양질의 주택 공급, 교통인프라 개선, 극장 및 카페와 같은 문화시설 조성 등을 추진하게 됨. 市는 도시재생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市 소유의 공공용지를 개발하고 일자리 창출, 서민주택 공급, 경제성장 등에 도움이 되는 재생사업을 실행할 민간업자를 모으고 있음.</li><li>市는, 현재 계획 중인 고층 랜드마크를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 사업이 버려진 공공용지를 재활용하고 건설산업을 활성화해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를 위한 서민주택 공급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밝힘. 앨리펀트 & 캐슬 자치구는 침체된 도심지역 재생사업이 상업공간과 교통인프라를 바탕으로 새로운 지역발전의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함. </li></ul></p>

- 또한 런던市는 197개의 중심 상업가로(High Street) 중 활성화된 가로와 그렇지 않은 가로를 조사해 중심가로 활성화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할 계획임. 이의 일환으로 市의회 경제분과위원회에서는 공공미팅을 통해 197개의 중심 상업가로의 성공과 실패에 대해 논의함.

<p style="text-align:justify"><ul><li>정부 통계에 의하면 런던 내 중심 상업가로 중 비어 있는 상업공간이 국가 전체적으로 2008년 이후 지속적으로 늘어나 2009년에는 10개의 가게 중 1개가 비어 있는 상태임. 런던市는 중심 상업가로가 처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① 중심 상업가로의 혁신과 관리, ② 중심 상업가로 소매상이 처한 현안, ③ 중심 상업가로 사이트 방문, ④ 중심 상업가로 소매인과의 면담과 토론 등 4가지 차원에서 공공과 논의하게 됨.</li><li>市는 중심 상업가로의 소유주와 소매상, 주변 비즈니스 관련 업체가 공공미팅에 최대한 참석하도록 유도하고 이들의 의견을 이메일 등으로 수렴하고 있음. 공공미팅을 통해 수렴된 의견과 자료는 市의회 경제분과위원회를 통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게 됨. </li></u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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