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막기사] 관광객 유치 촉진을 위해 지역 상인의 협조를 얻어 자전거 셰어링 시스템 운영 (도쿄都)
- 2012년 5월 22일 도쿄都 스미다區에 높이 634m의 전망대 및 전파송신 기능을 갖춘 세계 최대 높이의 타워 ‘도쿄 스카이 트리’(Tokyo Sky Tree)가 완공되어 연간 3200만 명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음. 아사쿠사, 긴시쵸, 우에노 등의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관광객 유치에 대한 시너지효과를 높이기 위해 도쿄 스카이 트리 개발회사인 도부(東武) 철도 자회사 도부 프라퍼티즈는 이 일대 어느 곳에서도 자전거를 빌려 타고 반납할 수 있는 자전거 셰어링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음.
<p style="text-align:justify"><ul><li>현재 전동자전거 100대가 운영되고 있는데, 별도의 무인 자전거 보관소를 설치해 운영할 경우 토지 임대료 등을 포함해 1개소당 500만 엔(약 7200만 원)이 소요되기 때문에 자전거 보관소를 위한 별도의 장소를 회사가 확보하지 않고 주변 지역의 호텔, 편의점, 음식점, 소매점 등의 협조를 얻어 15개소의 자전거 보관소를 운영함. 都는 2012년 말까지 자전거 보관소를 20개로 늘릴 예정임.
</li></u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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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www.si.re.kr/wold/trnd/world_nw_img/294-2.gif alt="자전거 보관소를 제공하는 업체에 세워져 있는 자전거">
【자전거 보관소를 제공하는 업체에 세워져 있는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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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justify"><ul><li>자전거 보관소를 제공하는 업체는 무료로 자전거 대여, 보관, 배터리 충전 등의 서비스를 담당하고 이를 통해 해당 업체의 이용객 증가 및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이용객은 1575엔(약 2만 3000원)으로 하루 종일 이용할 수 있으며, 개인 및 법인을 대상으로 월간 회원 및 연간 회원제도도 운영해 지역 주민 및 인근 직장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음.
</li></u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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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www.tokyo-skytree.jp/kr/archive/spec/" target="_blank">http://www.tokyo-skytree.jp/kr/archive/spec/</a>)
(<a href="http://www.nikkei.com/article/DGXNZO45015840V10C12A8L60000/" target="_blank">http://www.nikkei.com/article/DGXNZO45015840V10C12A8L6000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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