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막기사] 태양열 에너지 생산 및 이용 확대 추진 (미국 로스앤젤레스市)
- 미국 로스앤젤레스 市의회는 2012년 4월 태양광 에너지 이용을 늘리기 위해 만든 ‘10메가와트 데몬스트레이션 프로그램’을 승인함. 10메가와트 태양광 에너지는 1만 가구에서 사용되는 에너지와 같은 양임. 市 수도전력국은 로스앤젤레스가 1년 내내 햇빛이 들어 태양광 에너지 생산에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음에도 1인당 태양광 에너지 이용률이 다른 도시보다 낮고, 소비되는 에너지의 45%를 여전히 석탄에너지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힘.
<p style="text-align:justify"><ul><li>10메가와트 데몬스트레이션 프로그램은 적은 시공비용으로 더 많은 태양광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콘도, 주차장 건물, 창고 등과 같이 넓은 옥상이 있는 건물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할 예정임. 지금까지는 소득이 높은 지역에 태양전지판을 많이 설치했지만, 이번에는 저소득층 지역에 주로 설치해 전체적으로 균등하게 분포되도록 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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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市 수도전력국은 2012년 후반기에 데몬스트레이션 프로그램에 65메가와트를 추가하고 2016년까지는 75메가와트를 추가해 약 3만 4000여 가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총 150메가와트의 태양광 에너지를 생산할 계획임. 市는 ‘태양광 에너지 150메가와트 프로그램’을 통해 2016년까지 4500여 개의 일자리 창출과 5억 달러(약 5800억 원)의 경제 효과, 225만 톤 규모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함.
</li><li>UCLA 러스킨센터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로스앤젤레스의 건물 옥상은 최대 5.5기가와트의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데, 이는 50만 가구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와 같은 양임.
</li></u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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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archpaper.com/news/articles.asp?id=6061" target="_blank">http://archpaper.com/news/articles.asp?id=606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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