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막기사] 새로운 친환경 도시 만들기 20년 계획안 발표 (워싱턴 D.C.)
- 워싱턴 D.C.는 2012년 4월 24일 친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한 ‘The City’s New 20-year Vision’을 발표함. 이 계획안은 화석연료 사용과 배출가스 대폭 줄이기, 나무 심기, 포토맥 강과 애너코스티어 강 청소, 빗물 75% 재사용을 목표로 하고 있음.
<p style="text-align:justify"><ul><li>계획안에는 13만 9355㎡의 빌딩 옥상공간을 녹화하겠다는 안이 있는데, 현재 9만 2903㎡ 정도 옥상녹화가 진행되었음. 최대 12층 높이의 오피스빌딩 5개 혹은 6개를 새로 짓는 ‘Capitol Crossing Project’의 경우 최종 승인을 받으면 모든 옥상에 도시 농장을 만들 계획임. 계획 중인 건물의옥상 면적은 총 20만 4387㎡로 여기서 재배하는 농작물은 레스토랑에 바로 공급될 예정임.</li>
<li>옥상정원 바닥에 까는 흙은 대부분 3~4인치(약 7.6~10cm) 정도의 두께지만, 레스토랑으로부터 수요가 많은 허브와 채소류는 더 두터운 지반층이 필요하기 때문에 건물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두터운 지반층을 만들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임. 겨울에도 농작물을 재배하기 위해 비닐하우스도 만들 예정임. 市는 이 계획안을 통해 市 전체 음식 소비량의 25%를 반경 100마일(약 160km) 이내에서 생산되는 지역 농작물로 조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임.</li></u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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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www.washingtonpost.com/blogs/dc-wire/post/dc-farms-could-rise-abo... target="_blank">www.washingtonpost.com/blogs/dc-wire/post/dc-farms-could-rise-above-i-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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