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막기사] 2015년까지 ‘현대산업 발전계획’ 추진 (베이징市)
- 베이징市는 제12차 5개년계획 기간 내에 추진할 ‘현대산업 발전계획’을 정식 발표함. 이 계획은 2015년까지 현대산업 시스템을 구축해 혁신을 통한 발전상을 제시하고 있음. 이는 기업 역량과 종합적인 경쟁력을 제고해 산업구조를 최적화하기 위함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p style="text-align:justify"><ul><li>산업구조의 최적화: 서비스업의 비중을 늘려 서비스업의 부가가치 비중을 GDP의 78% 이상으로 높임. 그 중 생산성 서비스업의 부가가치 비중을 GDP의 53% 수준으로 높일 계획임. 전략적인 신흥산업이 여타 산업을 선도해 제조업의 최첨단화·집적 및 발전을 실현하고 문화산업의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함.</li>
<li>자주적인 혁신능력 강화: R&D 투자의 GDP 비중을 5.5% 이상으로 높이고, 기술무역거래액 1800억 위안(약 32조 5000억 원)을 달성하고자 함. 또한 도시경쟁력의 지표인 발명특허를 늘릴 계획임.</li>
<li>질적 발전: 소비재 소매액은 1억 위안(약 180억 원) 이상, 최종소비율(최종 소비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0% 이상으로 높임. GDP 1만 위안(약 180만 원)당 에너지 소비량, 주요 오염물질 배출량을 지속적으로 감축함.</li>
<li>기업경쟁력 제고: 베이징 서비스, 베이징 창조 등 국제적인 브랜드를 가진 기업을 육성해 종합적인 산업 가치사슬과 산업 간 융합발전 능력을 갖춘 선두기업을 만들 계획임.</li>
<li>국제화의 가속화: 화물, 서비스무역 등의 비중을 전 세계 1% 이상으로 늘리고 서비스무역 총액을 120억 달러(약 13조 6500억 원)까지 끌어올림.</li>
<li>집적효과 발휘: 6대 최첨단산업기능지역(중관춘과학기술원구, 진롱제, 중심업무지역, 경제기술개발지역, 올림픽센터지역, 항공경제지역)의 GDP 비율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려 국제적인 수준으로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GDP의 연평균 성장률 8%를 실현하고자 함.
</li></ul></p>
<div style="text-align:center">
<img src=http://www.sdi.re.kr/wold/trnd/world_nw_img/284-9.gif alt="6대 최첨단산업기능지역">
</div>
<div style="text-align:right">
(北京日报, 2012. 1. 30)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