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가계재정 관리를 위해 무료로 재정상담 시행 (뉴욕)
○ 뉴욕市는 시민들이 어렵게 벌어들인 가계수입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일대일로 재정상담을 해주는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음. 市 무료 재정관리 센터(Free Financial Empowerment Centers)에서는 계좌관리, 재정 운영 팁, 직업교육 및 대학원 학비 조달, 직업훈련의 종류와 필요성 등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을 해주고 있음.
- 한국과 은행시스템이 다른 미국에서는 은행계좌를 개설하고 유지하는 데 비용(계좌 최소 예치금, 계좌 이용에 대한 월 수수료, 현금인출카드 발급 및 사용료 등)이 많이 들어 서민들이 은행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많음. 市는 이러한 점을 고려해 도시정부에서 계좌를 개설해 관리해주는 계좌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또한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질병, 사고, 실업 등에 대비해 공과금 납입, 최소 예치금 관리 등을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함.
<p style="text-align:justify"><ul><li> 재정상담은 주로 전화로 이루어지지만 5개 區마다 설치된 센터를 직접 방문해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음. 현재는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의 3개 언어로 상담이 이루어짐. 센터마다 상담 및 교육 내용에 약간씩 차이는 있지만 재정상담을 일대일로 할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음. 거주지가 아니더라도 시민이면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도 있음.</li>
<li> 주요 교육 및 상담 내용은 컴퓨터 및 영어 기본강좌, 개인파산, 신용관리, 대출, 세금, 금융 일반 및 가계재정 운영에 관한 사항임.
</li></ul></p>
- 또한 市 소비자국은 10개 가계재정 관리 팁을 발표해 금융에 관한 전문지식이 없는 시민도 가계재정을 탄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음.
<p style="text-align:justify"><ul><li> ① 市에서 운영하는 ‘SafeStart Account’ 계좌를 이용할 것, ② 지출내역을 관리할 것, ③ 대출금 상환방법 및 내용을 적절하게 관리할 것, ④ 갑작스러운 위기에 대처할 수 있도록 저축할 것, ⑤ 자신의 재정상황에서 제공받을 수 있는 공공혜택(생활보조금, 식품과 교환할 수 있는 Food Stamp, 공과금 할인혜택 등)을 잘 활용할 것, ⑥ 가계 재정운영과 관련한 금융서비스 중에 지나치게 좋은 내용의 상품은 주의할 것, ⑦ 개인정보를 잘 관리할 것, ⑧ 대출금 상환 시 부당한 대우를 받을 경우 신고할 것, ⑨ 잘못된 소비자 서비스를 받을 경우 신고할 것, ⑩ 무료 재정상담 서비스를 활용할 것
</li></ul></p>
<div style="text-align:right">(<a href="http://home2.nyc.gov/html/ofe/html/find/find.shtml" target="_blank">http://home2.nyc.gov/html/ofe/html/find/find.shtml</a>)
(<a href="http://www.nyc.gov/html/ofe/html/poverty/pym_top_ten.shtml" target="_blank">http://www.nyc.gov/html/ofe/html/poverty/pym_top_ten.shtml</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