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막기사] 전기자동차 4S 매장 첫 개장 (중국 상하이市)
- 중국 내에서는 처음으로 다양한 브랜드의 전기자동차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4S 매장이 상하이市에 개장됨. 4S 매장이란 영업(Sale), 부품 공급(Sparepart), 정비(Service), 시장조사(Survey)를 종합적으로 운영하는 중국식 자동차 매장임.
<div style="text-align:justify"><ul><li> 4S 매장 개장의 의미는 전기자동차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기자동차 산업 체인을 완성시켰다는 데 있음. 4S 매장 개장으로 소비자들은 기존의 자동차 매장처럼 다양한 브랜드의 친환경 전기자동차를 한 자리에서 비교해 구입할 수 있음. </li>
<li> 4S 매장에서 전기자동차를 구입하면 원스톱으로 세금 면제와 보조금 수혜 신청도 할 수 있음. 현재 중국 정부는 전기자동차 이용 촉진을 위해 구매자에게 최대 6만 위안(약 110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함. 2012년에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공동구매 정책도 실시할 방침임. </li>
<li> 市는 또한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4S 매장이 위치한 가정區를 비롯해 도시 전역에 전기충전소를 대량 설치할 계획임. 현재 市는 관용차, 공공서비스 차량 등의 부문에 전기자동차를 투입해 시범 운행하고 있음.</li></ul></p>
- 한편 중국 정부는 2020년까지 전기자동차 2000만 대 생산을 목표로 1150억 위안(약 20조 35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임. 우선 2011년에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등 신·재생에너지 차량을 50만 대, 2012년에는 150만 대 이상 생산해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10%를 신·재생에너지 차량으로 채우겠다는 계획임.
<div style="text-align:justify"><ul><li> 최근 중국에서는 원유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대기오염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신·재생에너지 차량이 부상하고 있음. 현재 전기자동차는 휘발유자동차에 비해 10% 정도의 비용으로 운행할 수 있음. </li></ul></p>
<div style="text-align:right">(<a href="http://www.gov.cn/gzdt/2011-11/26/content_2003860.htm" target="_blank">www.gov.cn/gzdt/2011-11/26/content_2003860.htm</a>)
(<a href="http://http://news.xinhua08.com/a/20111127/860944.shtml" target="_blank">http://news.xinhua08.com/a/20111127/860944.shtml</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