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역사가 공존하는 ‘레일 코리도’(Rail Corridor) 계획 추진 (싱가포르)
○ 싱가포르 정부는 약 26km 길이의 구(舊) 철도부지와 주변 지역을 환경과 역사가 공존하는 지역으로 개발할 계획임. 개발당국은 철도부지를 따라 대규모 공원과 연계된 환경 네트워크를 150km에 걸쳐 조성할 예정임. 정부는 일반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Re-imagining the Rail Corridor’ 디자인 워크숍, ‘Re-imagining the Rail Corridor’ 전시회 등을 개최함.
- 환경과 역사가 공존하는 레일 코리도 계획은 뉴욕의 ‘the High Line’과 파리의 ‘the Promenade -Plantée’ 등 성공적인 해외사례에서 보는 것처럼 철로를 따라 재개발을 추진하면서 지역의 환경과 역사도 융합·보전하는 개발계획임. 이 프로젝트는 지역주민에게 야외활동과 여가활동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그동안 철도로 인해 접근이 힘들었던 이 지역에 대한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됨.
<div style="text-align:justify"><ul><li> 레일 코리도 계획이 시행되면 싱가포르 중심부의 탄종 파가 지역으로부터 서쪽의 부키티마 지역의 자연보호구역까지 도로 등의 장애 없이 통행할 수 있음. 또한 레일 코리도를 따라 2차 세계대전 당시 주요 격전지였던 Ford Factory, Bukit Timah battle site, the Kranji War Memorial과 같은 역사적인 랜드마크를 둘러볼 수 있음. </li></u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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