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산업 일자리 창출과 창업을 위해 자금 대출 및 업무공간 제공 (뉴욕)
○ 뉴욕市는 민간과 협력해 도시 차원에서 외식업 관련 산업을 보호·육성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특히 주방시설을 확충 및 개선하고, 업무공간을 제공하며, 소규모 외식업소 및 음식산업 관련 기업과 사업자가 사업과 고용을 확대하도록 하는 데 목표를 둠. 대출금은 100억 원을 목표로 약 10억 원을 투자하는 것으로 시작하였으며 대출은 주로 외식업 창업, 주방시설 확보, 고용 확대 등을 추진하는 외식업 관련 중소기업과 개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함.
- 市는 기존에 개선이 필요했던 사업자와 외식업 관련 기업이 뉴욕에서 지속적으로 사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음. 이는 이민자가 많은 뉴욕에서 이들의 고용을 확대하는 효과가 있음. 또한 관광객이 많은 상황에서 외식업과 음식산업을 주요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음. 실제로 市의 식품 및 외식산업 부문은 1990년 대비 2/3 정도의 고용률을 보이고 있지만 2010년 대비 6% 이상 증가하였고, 지금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 市 경제개발공사는 이번 대출프로그램과 함께 선셋 공원에 있는 연방정부 소유 건물의 업무공간을 식품제조업자에게 임대해줄 계획이라고 발표함. 또한 골드만삭스 도시투자그룹은 기술이 없는 구직자들이나 이민자들이 안정된 직장을 찾을 수 있도록 고용을 늘릴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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