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등 4개 외국어로 진행하는 무료 비즈니스강좌 개설 (뉴욕)
○ 뉴욕市는 한국계 소상공인을 위해 무료 비즈니스강좌를 개설함. 市는 영어로만 제공하던 상공인 강좌(Business Solution Course)를 2011년 3월부터 한국어, 중국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등 4개 외국어로도 진행한다고 밝힘.
- 市는 영어를 제1언어로 사용하지 않는 인구가 계속 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에 대한 서비스를 영어로만 국한하는 것은 시민의 기본권을 제한하는 행위라고 규정함. 이를 위해 아직 뉴욕에서 자리를 잡지 못했거나 소상공 자영업을 시작하려는 이들을 위해 가장 수요가 많은 4개 언어를 선정해 소상공인의 창업절차 및 경영기술과 마케팅전략, 인사관리 등의 비즈니스 전반에 관한 강의를 제공함.
<div style="text-align:justify"><ul><li> 市는 2008년 이후 경제위기 상황에서 영어 이외의 언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이민계층 소상공인의 정착과 사업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2외국어 서비스를 앞으로도 확대할 계획임. </li></ul></p>
- 市는 이민자나 영어가 불편한 시민이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을 것을 대비해 이들을 격려하고 우수한 창업예비자를 지원하기 위해 ‘창업 아이디어 콘테스트’도 개최할 계획임. 성적이 우수한 5개 팀을 선발해 각 2만 5000달러(약 2800만 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할 예정임.
<div style="text-align:right">(<a href="http://www.nyc.gov" target="_blank">www.nyc.gov</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