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 발전을 위해 ‘메이드 인 리버풀’ 운동 전개 (영국 리버풀市)
○ 영국 리버풀 광역권의 경제 발전과 관광 진흥을 위해 설립된 지방정부 간 협력체인 머지 파트너십(The Mersey Partnership)이 첨단산업과 서비스 발전을 위해 ‘메이드 인 리버풀’ 운동을 벌임. 그간 지역 상품 홍보전략이 주로 농산품 등 지역 특산물 알리기에 중점을 뒀던 데 비해 ‘메이드 인 리버풀’ 운동은 다양한 첨단기술 상품과 지식서비스에 지역성을 부과한다는 점에서 특색이 있음. 자동차산업과 같은 첨단제조업, 생명과학, 창조 및 디지털산업과 파이낸셜 서비스 등이 대상임.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wold/trnd/world_nw_img/260-1.gif" alt="메이드 인 리버풀로 선정된 재규어랜드로버社의 레인지 로버 신상품 소개">
【‘메이드 인 리버풀’로 선정된 재규어랜드로버社의 레인지 로버 신상품 소개】</div>
- ‘메이드 인 리버풀’로 선정된 상품이나 서비스의 경우 리버풀과 런던에서 별도로 홍보와 마케팅 행사를 펼침. 각종 행사는 관심 있는 투자자와 기업계 인사, 정치인 등 유력 인사를 대상으로 리버풀 지역의 창조성을 충분히 알릴 수 있는 쇼케이스(Showcase) 형식으로 열림.
<div style="text-align:justify"><ul><li> ‘메이드 인 리버풀’ 제도가 시작된 후 최초로 열린 행사는 리버풀의 상징인 리버풀 성당에서 개최된 자동차 신상품 쇼케이스임. 2011년 3월 22일 재규어랜드로버社의 신상품인 레인지 로버 제품 이 리버풀을 대표하는 상품으로 소개됨. 재규어랜드로버社가 이번 신상품을 리버풀 공장에서 출시함으로써 리버풀 광역권은 수백만 파운드의 투자를 유치하고 1500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효과를 거둠. </li>
<li> 재규어랜드로버社는 홍보전략으로 리버풀에 있는 생산시설은 세계 제일의 첨단기술을 자랑한다는 점을 강조함. 앞으로 150여 개국으로 수출되는 상품이라는 점에서 볼 때 지식경제 발전을 모토로 한 리버풀市의 이미지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됨. 市는 이외에도 소니, 유니레버 등 다국적 기업을 유치한 성공사례를 차례로 공개할 계획임. </li></ul></p>
- 市는 이밖에도 중소기업을 홍보할 때 ‘창조성’을 강조할 계획임. 지식경제 발전에는 다국적기업이나 대기업뿐 아니라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시장을 개척해온 중소기업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음. 머지 파트너십은 이와 관련된 사례를 수집하고 있음. 현재까지 전력을 적게 사용하는 LED 개발·생산업체인 Sign Lights社, 영국 내 유일한 인플루엔자 백신 생산업체인 노바티스(Novartis)社, 기업의 위험 관리와 재정 관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컨설팅업체인 Experian社,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Citrus Suite社 관련 사례가 수집됨.
<div style="text-align:right">(<a href="http://www.merseyside.org.uk/dbimgs/PR-MadeinLCRLaunch.pdf" target="_blank">www.merseyside.org.uk/dbimgs/PR-MadeinLCRLaunch.pdf</a>)
(<a href="http://www.placenorthwest.co.uk/news/archive/8642-new-range-rover-stars-... target="_blank">www.placenorthwest.co.uk/news/archive/8642-new-range-rover-stars-in-tm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