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최초로 중소업체와 대형사업자 간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협정 체결 (도쿄)
○ 도쿄都에서는 ‘도내 중소 크레디트’ 방식을 활용해 도시마區 내 중소업체와 대형사업자 간에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한 협정이 2011년 2월 24일 체결됨. 이 협정은 사업자가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을 공동 모색하는 도내 최초의 시도이며, 都도 이를 적극 지원할 예정임. 협정에 의거해 각 주체의 역할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음.
- 도시마區에 있는 4개 중소업체는 에너지절약 대책을 시행해 향후 都의 ‘총량 감축 의무화 및 배출량 거래제도’에 활용할 수 있는 도내 중소 크레디트 창출에 노력함. 대형사업자인 (주)선샤인 시티는 중소업체가 창출한 도내 중소 크레디트의 적극적인 활용을 검토함.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wold/trnd/world_nw_img/258-5.gif" alt="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협정 체계">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협정 체계】</div>
- 도시마區는 중소업체의 에너지절약 대책을 지원하고 크레디트 창출을 촉진하며 크레디트 활용에 대한 대형사업자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도내 중소 크레디트 활용 촉진계획’ 등을 수립함. 중소규모 사업자가 창출한 크레디트 정보를 대규모 사업자에게 제공하는 등 제도가 제대로 활용되도록 지원함. 都는 도시마區의 크레디트 활용 촉진체계 구축에 협력하고 이를 지원함. 아울러 이와 유사한 체계를 다른 자치단체에 보급해 나갈 계획임.
<div style="text-align:right">(<a href="http://www.metro.tokyo.jp/INET/OSHIRASE/2011/02/20l2p600.htm" target="_blank">www.metro.tokyo.jp/INET/OSHIRASE/2011/02/20l2p600.htm</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