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 충전소 네트워크 ‘소스 런던’ 구축 (런던)
○ 런던市는 전기자동차 충전소 네트워크인 ‘소스 런던’(Source London)을 구축하고 이를 세계적인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가 운영하도록 계약을 체결함. 소스 런던 네트워크에 의해 설치되는 1300개 충전소는 더 많은 사람이 전기자동차를 이용하도록 유도하게 됨. 충전소 네트워크는 런던을 유럽의 전기자동차 중심 도시로 만들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조성됨.
- 런던 교통국은 2011년 봄부터 40여 개 협력업체와 함께 런던 전역에 충전소를 설치함. 이에 따라 런던 시민은 앞으로 ‘소스 런던’이라는 상표가 붙은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게 됨. 협력업체에는 세인즈베리 슈퍼마켓, 아스다 슈퍼마켓, 쇼핑센터, 런던 내 지자체, 에너지회사 등이 포함됨.
<p style="text-align:justify"><ul><li> 市는 2013년까지 1300개 충전소를 공공건물과 거리에 설치할 계획임. 이 목표가 달성되면 런던에는 전기자동차 충전소가 주유소보다 더 많게 됨. 이렇게 되면 운전자들이 전기자동차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어 전기자동차 시장의 성장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됨. 매년 100파운드(약 18만 원)의 회비만 내면 모든 충전소에서 무료로 충전할 수 있음. </li></ul></p>
- 市는 전기자동차를 대중화하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이 충전소 부족이라고 보고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충전소 확충에 노력해왔음. 이용 활성화는 새로운 전기자동차 기술 발전을 유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공기를 맑게 하는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됨.
<p style="text-align:justify"><ul><li> 市는 중앙정부가 전기자동차 구입자에게 지원하는 5000파운드(약 900만 원)의 보조금도 전기자동차 대중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함. 전기자동차는 매연을 발생시키지 않고 이산화탄소도 디젤과 휘발유에 비해 40% 적게 배출하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10만 대의 전기자동차가 도입되도록 힘쓸 계획임. </li></u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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