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예술 프로그램 시행 (뉴욕)
등록일:
201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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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市는 거리에 예술작품을 설치해 경관과 이미지 개선을 도모하는 새로운 도시예술 프로그램을 시행 중임. 문화요소를 활용한 거리 가꾸기 사업으로 ‘세계적 수준의 거리 가꾸기’ 정책의 일환으로 실시됨. 市는 커뮤니티 단위로 민간과 협력해 조각품 등 다양한 설치미술품을 전시하도록 공공공간 이용을 허가하고, NGO는 예술가와 함께 교량, 건물, 탑 등 주요 시설에 야간조명과 조형물을 설치함.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p style="text-align:justify"><ul><li> ① 市 교통국이 작품 선정, 설치, 해체를 주관하고, ② 연 2회 유관 NGO와 공동 작업을 하며, ③ 작가나 설치자가 직접 유지·관리를 담당하도록 하고, ④ 미술작품을 11개월간 설치하도록 하며, ⑤ 설치비용은 市·해당 지역 커뮤니티·민간단체가 후원하며, ⑥ 미술품을 다른 장소로 옮겨 설치할 경우 작가나 설치자가 제안한 장소를 우선순위로 하고, ⑦ 작품 이전과 해체를 위해 약 130만 원을 각각 지원하며, ⑧ 행위예술 등 공연을 공공장소에서 펼치도록 함. </li></ul></p>
<div style="text-align:right">(<a href="http://www.nyc.gov/html/dot/html/sidewalks/urbanart_prgm.shtml" target="_blank">www.nyc.gov/html/dot/html/sidewalks/urbanart_prgm.shtml</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