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유지를 활용해 ‘수명이 긴 친환경 주택’ 공급 (도쿄)
등록일:
2011.01.18
조회수:
528
- 도쿄都는 도유지(都有地)를 활용해 ‘수명이 긴 친환경 주택’ 공급사업을 시범 실시하기로 하고 2010년 12월 시행지침을 마련함. 수명이 긴 친환경 주택이란 내구성과 에너지 절감효과가 큰 설비를 갖춘 주택으로, 설비 유지와 갱신이 쉬워 오랫동안 거주할 수 있고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 활용이 가능한 주택임.
<p style="text-align:justify"><ul><li> 시범사업은 후추市 소재 약 2150㎡ 규모 도유지를 대상으로 시행함. 사업기간은 都와 사업자 간 기본협정 체결 후 5년 이내임. 먼저 都가 공모로 선정한 민간 사업자에게 도유지를 매각하면 민간 사업자는 사업 목적에 부합하는 친환경 주택을 일반 주택과 같은 가격대로 공급함. 이후 민간 사업자는 주민의 협조를 얻어 일정 기간 에너지소비량을 측정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나 에너지 절감효과 등을 검증함.</li></ul></p>
<div style="text-align:right">(<a href="http://www.metro.tokyo.jp/INET/OSHIRASE/2010/12/20kcr500.htm" target="_blank">www.metro.tokyo.jp/INET/OSHIRASE/2010/12/20kcr500.htm</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