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산업 집중 육성 (중국 상하이市)
○ 중국 상하이의 IT서비스산업이 ‘12.5계획(2011~2015년)’ 기간에 2배 이상 성장해 상하이의 새로운 ‘지주산업’(주력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2010년 12월 발표된 ‘상하이 IT서비스산업 발전계획’에 따르면 2015년까지 상하이 IT서비스산업 매출액이 6000억 위안(약 101조 원)에 달해 상하이 GDP의 6.6%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됨. 일반적으로 GDP의 5%를 넘는 산업을 지주산업으로 칭함. 현재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조, 통신서비스 등 IT산업은 상하이 최대 지주산업임. 최근 통계에 의하면 2010년 1/4~3/4분기 상하이 IT서비스산업은 전년 동기 대비 19.2% 성장하였고 성장속도도 매우 가파름.
- 市 경제서비스위원회는 12.5계획 기간에 IT서비스산업 성장률 목표를 연평균 20% 수준으로 잡고, 2020년까지 4배 정도 성장해 1조 2000억 위안(약 202조 원)의 산업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함. 이를 위해 市는 R&D를 지원하고 인재를 육성할 방침임. 2015년까지 소프트웨어산업 R&D 비용을 해당산업 수입의 10% 이상 규모로 지출할 예정이며, 종사자 수를 향후 5년간 60% 이상 늘려 매년 4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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