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모델도시’로 지정 (일본 교토市)
○ 일본 교토市는 2009년 1월 저탄소사회를 위한 ‘환경 모델도시’로 지정됨. 市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1990년의 40% 수준으로 줄이고 2050년까지는 60%까지 저감하는 것을 목표로 함. 궁극적으로는 온실가스를 저감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탄소 제로 도시를 지향함.
- 市는 온실가스 저감목표 달성을 위해 ① 걷기 좋은 도시 만들기, ② 도시경관과 저탄소사회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 만들기, ③ 저탄소형 생활양식으로의 전환, ④ 저탄소형 경제구조 형성 및 생산활동 전개, ⑤ 재생 가능한 에너지자원 활용, ⑥ 시민환경펀드 조성 등의 정책방향을 설정함. 대표적인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p style="text-align:justify"><ul><li> 사람 중심의 도로 및 마을 만들기를 목적으로 한 ‘걷기 좋은 도시 만들기’ 전략: 대중교통과의 연계 확대, 환승 편의성 증진 및 주변도로에서의 자동차 유입 억제, 에너지 고효율 버스 시범 운행 등</li>
<li> 저탄소 경관 창조를 목적으로 한 ‘자연을 소중히 하는 마을 만들기’ 전략: 저탄소건물 인증제도 도입, 저탄소 하이브리드형 주택 건축,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목재 사용 촉진 등</li>
<li> 생활양식의 전환과 기술혁신: 폐기물을 활용한 에너지 생산, 에코포인트와 카본오프셋 시책에 대한 시민 참여 활성화, 2R(Reduce, Reuse)형 친환경마을 만들기 사업 등</li></ul></p>
<div style="text-align:right">(<a href="http://www.city.kyoto.lg.jp/kankyo/page/0000056642.html" target="_blank">www.city.kyoto.lg.jp/kankyo/page/0000056642.html</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