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막기사] 보건서비스 개혁을 위한 ‘보건 지도자 회의’ 개최 (런던)
등록일:
201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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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市는 효율적인 보건서비스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보건 지도자 회의’를 최근 개최함. 이 회의에는 국가 보건서비스 기관, 지방정부, 자선단체 등 유관 보건단체가 참여함. 市가 회의를 연 주된 이유는 주민의 평균수명이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임.
<p style="text-align:justify"><ul><li> 토트넘 그린지역은 남성 평균수명이 71세인 데 비해 부촌인 퀸스 게이트는 88세임. 흡연으로 인한 사망률은 가난한 자치구가 그렇지 않은 자치구에 비해 2배나 높음. 런던 내 어린이 5명 중 1명은 비만으로 전국 평균치보다 높음. </li>
<li> 市는 앞으로 자치구가 지역 보건서비스 향상, 자치구 내 환자 치료 등에 책임을 맡고 市는 전체 보건서비스 질 향상, 지역 간 불균형 해소 역할을 맡는 방식으로 보건서비스 체계를 개혁할 방침임. </li></ul></p>
<div style="text-align:right">(<a href="http://www.london.gov.uk/media/press_releases_mayoral/" target="_blank">www.london.gov.uk/media/press_releases_mayoral/</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