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이용자가 서비스 종류를 직접 선택하는 방식 도입 (영국 브리스틀市)
○ 영국 브리스틀市는 市가 직접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방향적인 방식뿐 아니라 양육, 간병 등의 서비스가 필요한 노인이나 장애인이 직접 서비스 종류를 선택하고 이에 대한 비용을 市가 부담하는 ‘케어 다이렉트’(Care Direct) 서비스 방식을 도입해 시행함. 즉 서비스 이용자가 개인의 필요에 따라 가장 적합한 도우미를 고용하는 것을 市가 지원하는 방식임.
- 현재 수백 명의 시민이 이러한 방식으로 복지 서비스 혜택을 받고 있음. 이들은 자신들의 필요와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신청하고 서비스를 받을 시간과 장소도 정함. 양육이나 간병, 장애인 가정교사 서비스 분야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음.
- ‘케어 다이렉트’ 서비스는 노인과 장애인에게 필요한 사항을 알려주는 전화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홈페이지에서도 관련 정보와 상담 내용을 상세히 전달함. 市가 지원하는 다양한 양육 및 간병 서비스 내역도 제공함. 서비스 수요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서비스를 받고 있는 시민의 사례도 영상을 활용해 소개함.
<p style="text-align:justify"><ul><li> 이 방식으로 양육 및 간병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시민은 전용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음. 市로부터 양육 및 간병 서비스를 받고 있는 시민도 이 서비스 방식으로 변경할 수 있음. 영어에 능통하지 못한 시민을 위해 통역서비스도 제공함.</li></ul></p>
<div style="text-align:right">(<a href="http://www.bristol.gov.uk/ccm/navigation/health-and-social-care/services... target="_blank">www.bristol.gov.uk/ccm/navigation/health-and-social-care/services-for-ol...)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