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혼잡 해소를 위해「감응식 교통신호시스템」도입 (미국: 앤아버市)
등록일:
20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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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시간州 앤아버(Ann Arbor)市는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180만 달러 규모의「감응식 교통신호시스템(Adaptive Traffic Control System)」을 도입하기로 최근 결정했다. 앤아버市에서는 1996년 이래 가장 큰 규모의 교통신호개선사업인 이번 프로젝트의 사전 연구결과에 따르면, 차량지체시간을 30% 정도 감소시킬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신호시스템은 실시간으로 교통흐름을 감지하고 감지된 교통상황에 따라 신호주기를 자동적으로 조절함으로써 항상 최적화된 신호시간을 유지하도록 해준다. 市교통당국은 2003년 봄까지 3개 지역에 이 교통신호시스템을 설치하고, 여름까지는 도심부 교차로에도 이 신호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연방정부의 재정 지원이 있을 경우에는 市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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