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고용촉진 위해 민관합동 태스크포스 운영 (시카고)
등록일:
2010.11.0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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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카고市는 장애인의 고용촉진을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市長 직속의 태스크포스를 최근 구성하였다. 이 태스크포스에는 市당국은 물론 시카고 지역내 민간기업, 장애인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다. 주요 목표는 장애인의 고용촉진을 위한 종합적이고 공격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이 조직은 앞으로 장애인 고용과 관련해 교통, 주택, 의료, 교육 등의 분야에 존재하는 장애요소와 차별요소를 제거하고, 공공의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며, 공공 및 민간부문에서 실천할 수 있는 최상의 실천모델을 개발하여 2003년 5월 첫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특히, 시카고 지역경제에서 가장 큰 고용시장 중의 하나인 市에서 장애인 고용의 장애 제거 및 취업 확대에 모범적으로 참여할 것을 독려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관련 조례 제정도 추진중이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장애인이 소유주이거나 운영의 주체인 기업체에 더 많은 市정부의 위탁사업을 발주하고, 이들이 생산한 제품을 市나 산하기관에서 우선적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a href="http://www.ci.chi.il.us/Mayor/2002Press/news_press_disaemployment.html" target="_blank">www.ci.chi.il.us/Mayor/2002Press/news_press_disaemployment.htm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