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행정 만족도 조사 실시 (도쿄)
○ 도쿄都는 행정 모니터링요원 500명을 대상으로 2010년 도쿄 행정 만족도 조사를 실시함. 都는 도쿄에 계속 살고 싶은 의향, 행정 만족도, 향후 풀어야 할 과제 등을 중심으로 조사를 실시함.
- ‘도쿄에 계속 살고 싶다’고 응답한 사람은 92%로 2009년보다 소폭 상승함. ‘도쿄를 매력적인 도시로 생각한다’고 응답한 사람은 94%로 이렇게 답한 제일 큰 이유는 교통망(10년 연속 1위)인 것으로 나타남. 도쿄를 매력적인 도시로 생각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 ‘물가와 땅값이 비싸다’는 점을 꼽았고, ‘녹지와 자연환경이 열악하다’(5위)와 ‘지역사회와 주민과의 교류가 부족하다’(6위)는 응답은 전년도에 비해 증가함.
- 54%가 ‘도쿄都 행정에 만족하고 있다’고 응답해 2008년(42%)에 비해 크게 증가하였으나 전년도(56%)에 비해서는 조금 감소함. 지난 1년간 가장 관심이 많았던 都 시책·사업은 도쿄 마라톤 개최(31%), 도쿄 올림픽 유치활동(30%), 신종 인플루엔자 대책(22%), 안전하고 맛있는 물 프로젝트 등 수도사업(16%), 쓰키지 수산시장 이전(16%) 순으로 나타남.
- 都가 풀어야 할 과제로 2009년까지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던 치안대책(40%)이 2위로 밀려나고 고령자대책(43%)이 1위를 기록함. 다음으로 환경(33%), 방재(32%), 의료 · 위생대책(31%) 순임. 이밖에 저출산 문제, 소비생활 분야가 전년도에 비해 순위가 올라감.
<div style="text-align:right">(<a href="http://www.metro.tokyo.jp/INET/CHOUSA/2010/10/60kai100.htm" target="_blank">www.metro.tokyo.jp/INET/CHOUSA/2010/10/60kai100.htm</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