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텃밭 추수 페스티벌 개최 (런던)
○ 런던市는 도심 텃밭에서 농작물을 수확하는 것을 기념하고 텃밭 경작을 장려하기 위해 2010년 9월 리젠트공원 텃밭에서 추수 축제(Harvest Festival)를 개최함. 시민은 자신이 기른 농작물을 가져와 전시하고 전문가로부터 농작물 재배와 관련해 지도를 받음. 市는 그동안 텃밭에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것을 장려하기 위해 보조금을 지원해왔음.
- 리젠트공원 텃밭은 농작물 재배를 장려하고 교육하는 프로그램 ‘Capital Growth’의 일환으로 2010년 7월 조성됨. 신청자 중에서 텃밭 경작자로 선정된 시민은 보조금과 함께 농작물 재배와 관련된 전문 지식을 교육받고 장비, 씨앗 등을 제공받음.
<p style="text-align:justify"><ul><li> 이 프로그램은 2012년까지 2012개 텃밭 조성을 목표로 함. 대상지는 학교, 주택단지. 노숙자 숙소 지역 등임. 市는 이용하지 않는 토지를 텃밭으로 활용하면 농작물 구매비용 절감, 커뮤니티 소속감 제고, 커뮤니티 경관 조성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함. </li></ul></p>
- 市는 추수 축제가 텃밭 경작을 촉진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주택협회와 협력하여 텃밭을 확충할 예정임. 런던 내 12개 자치구도 텃밭으로 이용 가능한 토지를 지속적으로 조사함. 런던에서는 50여 개 초등학교가 텃밭을 조성해 농작물을 재배하고 있는데 텃밭을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행사를 열 계획임.
<div style="text-align:right">(<a href="http://www.london.gov.uk/media/press_releases_mayoral/" target="_blank">www.london.gov.uk/media/press_releases_mayoral/</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