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마크와 역사 경관 보호 강화 (런던)
등록일:
2010.08.1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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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市는 런던 고유의 랜드마크와 역사 경관, 세계문화유산 지역 보호를 위한 도시계획 지침서 ‘런던 경관관리체계’를 발간함. 이 지침서는 런던 경관이 훼손되지 않도록 하는 강력한 수단이 될 전망임. 동시에 개발자 와 건축가의 건물 조성계획과 의사결정 과정에 있어 명확한 지침을 제공하게 됨.
- 이 지침서에서는 세인트폴 성당과 웨스트민스터 성당 사이 11개 경관보호 지역을 설정함. 세계문화유산인 웨스트민스터 궁전과 런던타워, 세인트제임스 공원 지역의 경관 보호에 대해서도 분명한 지침을 제시하고 있음. 세인트폴 성당 주변 경관보호 지역에서는 신축건물 높이를 신중히 정하도록 규제함.
- 市는 런던의 경쟁력을 위해서는 양질의 디자인으로 건립한 건축물이 유용하지만 기존 역사 경관을 해치지 않고 어우러지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함. 따라서 이 지침서가 경관보호 지역 내에서 새로운 건물을 디자인하고 역사 경관을 보호하면서 개발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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