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스마트그리드 시범사업 실시 (영국 리버풀市)
○ 영국 리버풀市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에너지효율과 공급전력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최첨단 스마트그리드(SmartGrid)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함. 최첨단 스마트그리드는 기존 전력망에 정보기술을 접목해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에너지효율을 최적화한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임. 市는 시범사업을 계기로 세계 스마트그리드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부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 이번 사업계획은 ‘머지 파트너십’이 중심이 된 컨소시엄에서 기획함. 市는 EA 테크놀로지 컨설팅社, 스코틀랜드 전력에너지 네트워크 등과 함께 시범사업을 추진함.
<p style="text-align:justify"><ul><li> 시범사업은 市 남부지역의 기업, 학교, 주거단지 등에서 실시됨. 2010년 여름에 시작해 향후 2년간 추진될 예정임. 市는 향후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에너지 요금을 낮출 것으로 기대해 이 사업을 적극 지원함. </li></ul></p>
- 이번 시범사업은 영국에서는 최초로 추진되는 것임.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녹색기술에 더 많이 투자함으로써 경제를 성장시키고 전력 수요자에게 편의를 제공하며 환경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또한 새로운 정보통신기술을 전력공급시스템에 접목함으로써 전력수급 불균형을 줄여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div style="text-align:right">(<a href="http://www.liverpool.gov.uk/News/newsdetail_2083.asp" target="_blank">www.liverpool.gov.uk/News/newsdetail_2083.asp</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