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자치구가 상호 협력해 ‘노약자 콜버스 서비스’ 개선 (런던)
등록일:
2010.08.03
조회수:
565
- 런던 남부에 위치한 리치먼드區와 킹스턴區는 노약자를 위한 ‘콜버스 서비스’를 공동 운영하는 기관을 설립함. 이 서비스는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기 힘든 독거노인이나 장애인에게 제공하는 무료 콜버스 제도로 등록제로 운영됨. 그동안 런던교통공사와 자치구가 함께 운영해왔는데 자치구들이 파트너십을 맺고 운영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임. 런던교통공사는 자치구 경계를 벗어나기 어려웠던 기존 제도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함.
<p style="text-align:justify"><ul><li> 킹스턴區에 등록된 이용자 수는 625명이며 2009년 한 해 동안 이용률이 21% 증가하는 등 수요가 늘고 있음. 새로 설립된 기관에서는 그동안 이용하지 못한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장보기 서비스를 매주 화·수요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음. 이 기관은 이용 대상자가 처한 상황과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주력할 계획임. </li></ul></p>
<div style="text-align:right"> (<a href="http://www.tfl.gov.uk/corporate/media/newscentre/16141.aspx" target="_blank">www.tfl.gov.uk/corporate/media/newscentre/16141.aspx</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