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적인 중온(中溫)형 아스팔트 포장 확대 추진 (뉴욕)
- 뉴욕市는 친환경적인 도로포장기법을 도입하기 위해 중온형(Warm Mix) 아스팔트를 2곳의 도로 포장에 시범 적용함. 1곳은 한겨울, 다른 1곳은 한여름에 포장했는데 2군데 모두 잘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市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도로가 성공적으로 유지되면 중온형 아스팔트 사용을 확대해나갈 계획임. 중온(中溫)은 너무 높지도 낮지도 않은 중간정도 온도를 말함.
<p style="text-align:justify"><ul><li> 기존 아스팔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섭씨 300~325도가 필요한 데 비해 중온형 아스팔트는 섭씨 200도에서도 생산이 가능하며 기존보다 더 낮은 기온에서도 작업이 가능함. 중온형 아스팔트 분야는 신산업으로 뉴욕은 이를 실용화한 선두도시 중 하나임. </li>
<li> 중온형 아스팔트를 광범위하게 사용하면 도로 포장 현장과 아스팔트 생산설비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와 매연, 냄새가 줄어들고 낮은 온도에서도 생산할 수 있어 생산에 소요되는 에너지양도 줄어듦.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도 포장이 가능해져 도로를 쉽게 보수할 수 있음. </li></ul></p>
<div style="text-align:right"> (<a href="http://www.nyc.gov/html/dot/html/motorist/sustainablepaving.shtml" target="_blank">www.nyc.gov/html/dot/html/motorist/sustainablepaving.shtml</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