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그린 뉴욕’ 캠페인 (뉴욕)
○ 뉴욕市는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30% 이상 저감하려는 계획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방법을 홍보하는 ‘그린 뉴욕’(GreeNYC) 캠페인을 실시함. 市는 이 캠페인을 장기적으로 실시해 에너지 절약습관이 생활화되도록 할 계획임.
- 캠페인에서는 주로 가정에서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을 홍보하는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p style="text-align:justify"><ul><li> 찬물로 세탁: 미국 가정에서는 대부분 세탁 시 뜨거운 물을 사용하는데 찬물을 사용하면 상당 부분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음. 아울러 세탁기에 빨랫감을 가득 채워 세탁하는 방법도 권장함. </li>
<li> 청정전기 사용: 전체 시민의 10%가 대체에너지를 사용할 경우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0억 파운드 이상 저감할 수 있음. 가정에서 대체에너지를 사용하려고 할 경우 PowerYourWay.com에 등록해야 함.</li>
<li> ‘에너지 스타’ 표시가 있는 제품 이용: ‘에너지 스타’ 표시가 있는 에너지 절약형 제품은 제조 시 에너지 사용량을 일반 제품에 비해 10~50% 줄인 것임. 전열기, 냉장고, 식기 세척기 등 가전제품 역시 절전형을 이용할 것을 권장함. </li>
<li> 가전제품 이용 시 절전형 플러그를 사용하고 평소에는 스위치를 끄는 습관 기르기: 충전기, TV, 컴퓨터, 기타 가전제품을 이용하지 않을 때에는 플러그를 뽑아두거나 플러그 스위치를 꺼두면 가구당 전기요금을 연간 200달러(약 25만 원) 이상 줄일 수 있음. </li>
<li> 절전형 전구로 교체: 고효율 전구 사용으로 가정에서 부담하는 전기요금과 도시 전체 에너지 소비량을 줄임. 절전형 전구는 일반형 전구보다 에너지 소비량을 75% 이상 절약할 수 있으며 전구 수명도 10배 이상임.</li>
<li> 양치질하는 동안 수도꼭지 잠그기: 양치질하는 동안 흘려보내는 수돗물은 분당 약 4리터에 달하기 때문에 수자원 절약을 위해 수도꼭지 잠그기를 권장함. </li>
<li> 수돗물 마시기: 뉴욕 수돗물은 수질기준을 충족함. 수돗물을 식수로 사용할 경우 생수를 사먹는 경우보다 연간 170여만 원 이상 절약함. </li>
<li>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은 제품 사용: 자연 성분으로 만든 화장품, 음료수 등을 구매할 것을 권장함. </li>
<li> 친환경 페인트 사용: 도배지보다는 페인트를 주로 사용하는 시민들에게 친환경 페인트를 사용할 것을 권장함.</li>
<li> 나무 심기: 市가 시행 중인 ‘나무 100만 그루 심기’ 프로그램을 비롯해 사유지와 공유지를 대상으로 나무 심기 운동을 펼침. </li>
<li> ‘에너지 감사’ 실시: 시민 스스로가 가정에서 쓰는 전력량을 조사하여 필요 이상으로 사용하는 전력량을 줄일 것을 권장함. </li></ul></p>
<div style="text-align:right">(<a href="http://www.nyc.gov/html/greenyc/html/home/home.shtml" target="_blank">www.nyc.gov/html/greenyc/html/home/home.shtml</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