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서베이’ 결과, 시민의 83%가 삶에 만족 (런던)
○ 런던 시민들은 10년 전보다 런던에서의 생활이 더 행복하고 안전하며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 런던 서베이(London Survey)는 경기 침체와 큰 정치적 변화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함.
- 조사결과에 의하면 삶에 대한 만족도가 10년 전인 2000년에는 75%가 긍정적인 답변을 하였으나 2010년에는 83%의 시민이 긍정적으로 답변함. 런던이 살 만한 곳이고 밤에도 안전하다고 느낀다는 답변이 늘어남. 범죄와 치안 문제는 시민의 가장 큰 관심사항이었음.
<p style="text-align:justify"><ul><li> 이에 반해 시민은 도로공사로 인한 교통 체증 등에 강한 불만을 나타냄. 市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로공사 시행 주체에게 신속한 공사를 유도하기 위해 분담비용을 부담하도록 하는 ‘도로공사 허가제도’와 차로를 임대하는 제도(Lane Rental Scheme)를 검토 중임.</li></ul></p>
- 2010년 조사결과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p style="text-align:justify"><ul><li> 83%의 시민이 런던이 살 만하다고 답변했는데, 이는 지금까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임. </li>
<li> 85%의 시민은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이 살 만한 장소라고 만족스러워 함.</li>
<li> 76%의 시민은 야간에 혼자 걸어도 안전하다고 느낌. </li>
<li>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치안상황에 대해 63%의 시민이 아주 만족스럽게 생각함. 하지만 42%의 시민은 강도사건 발생에 우려를 표시함. </li>
<li> 42%의 시민은 도로여건 개선, 19%는 버스 운영체계 개선, 18%는 지하철 운영체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li>
<li> 43%의 시민은 교통혼잡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기를 바람.</li>
<li> 2002년 57%에서 2010년 70%의 시민이 야간에도 버스 이용이 안전하다고 느낌.</li>
<li> 66%의 시민은 2012년 올림픽 개최가 런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함.</li></ul></p>
<p style="text-align:right">(<a href="http://www.london.gov.uk/media/press_releases_mayoral/londoners-feel-hap... target="_blank">www.london.gov.uk/media/press_releases_mayoral/londoners-feel-happier-a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