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마스터플랜 발표 (베를린)
○ 베를린市는 산업도시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마스터플랜 ‘Industriestadt Berlin 2010~2020’을 수립해 2010년 5월 발표함. 이는 市 경제국, 베를린 파트너社, 기술재단, 투자은행, 상공회의소, 기능장협회, 독일 노조연합, 베를린의 크고 작은 업체 등으로 구성된 베를린 산업정책 네트워크가 완성함.
- 市는 베를린의 산업이 충분히 활성화되어 있지만 미래의 산업경쟁력을 위해서는 산업이 과학, 경제, 정치 영역과 포괄적이고 긴밀하게 연계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번에 마스터플랜을 수립한 것이라고 밝힘. 마스터플랜이 제시한 수도 베를린의 산업발전을 위한 주요 이념은 다음과 같음.
<p style="text-align:justify;"><ul><li> 잠재력을 활용하고 혁신을 지원하기: 잠재력은 오랜 전통의 중소기업과 대기업, 수많은 신생 중소기업의 노하우와 기술력 및 혁신력, 지식연구 기반, 전문 인력, 저렴한 생활비와 기업운영비, 충분한 산업용지 등에서 비롯됨. </li>
<li> 성장을 현실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성장은 산업 자체에서만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과학연구와의 협력을 강화함.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산업도시로의 지속적인 성장이란 점을 경제계, 정계, 노조가 함께 이해하고 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함.</li></ul></p>
- 이와 함께 제시된 산업발전 정책을 위한 지침은 ① 산업은 수도 베를린의 혁신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동력이라는 인식 강화, ② 유관 분야와 영역을 포괄하는 산업정책 추진, ③ 산업의 혁신력 강화, ④ 각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다양성을 활용하고 대화와 교류 촉진 등임.
- 마스터플랜은 34개의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포함함. 주요 프로젝트는 ① 신공항 건설로 폐쇄되는 테겔공항 부지에 산업기술 파크 조성, ② 연구기관과 산업체 간 기술이전 강화, ③ 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학교, 대학, 산업체를 대상으로 수학과 자연과학 능력 향상 지원, ④ 베를린 수도 캠페인의 활성화로 현대적이고 혁신적인 산업도시 베를린에 대한 인식 강화 등이 있음.
<p style="text-align:justify;"><ul><li> 마스터플랜은 베를린 산업정책 네트워크가 추진함. 산업정책 네트워크는 개별 프로젝트의 운영조직을 지정하며, 市는 마스터플랜의 추진을 전체적으로 조정하는 업무를 맡게 됨. </li></ul></p>
<div style="text-align:right">(<a href="http://www.berlin.de/landespressestelle/archiv/2010/05/05/294543/index.h... target="_blank">www.berlin.de/landespressestelle/archiv/2010/05/05/294543/index.html</a>)</div> <div style="text-align:right">(<a href="http://www.berlin.de/imperia/md/content/sen-wirtschaft/industrie/masterp... target="_blank">www.berlin.de/imperia/md/content/sen-wirtschaft/industrie/masterplan_a4....)</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