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의 개성과 재능을 계발하는 도시’ 조성 추진 (오사카府)
○ 일본 오사카府는 2009년 3월 ‘건강한 오사카’ 전략을 마련하고 ‘어린이의 살아가는 힘 강화’ 사업을 세부 과제로 추진함.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서 어린이가 각자의 개성과 재능을 살려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살아가는 힘’이 중요하기 때문에 가정이나 학교뿐 아니라 지역사회나 기업 등 사회 전체가 어린이의 학력과 인성 등을 육성하자는 것임. 추진기간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임.
- 이 전략에서는 사업 달성목표를 시민이 이해하기 쉽도록 ‘건강 업(Up) 지표’로 만들어 다음과 같이 제시함.
<p style="text-align:justify;"><ul><li> ‘다른 사람의 기분을 잘 이해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는 어린이(초․중학생) 비율: 초등학생 89.1%, 중학생 90.9%(2008년) → 95%(2011년) </li>
<li> 장래 꿈이나 목표를 가진 어린이 비율: 초등학생 82.3%, 중학생 67.4%(2008년) → 85%(2011년) </li>
<li> ‘자신에게 좋은 점이 있다’고 생각하는 어린이 비율: 초등학생 67.5%, 중학생 55.6%(2008년) → 80%(2011년)</li>
<li> 학력평가시험 비응시율: 과목별 5~13.9%(2008년) → 전국 평균 이하(2011년)</li>
<li> 이 사업에 협력하는 기업․단체 수: 30개(2008년) → 60개(2011년)</li></ul></p>
- 구체적인 시책으로 ① 살아가는 힘의 기초환경 조성, ② 어린이의 개성과 재능 계발, ③ 교육기능을 강화한 건강한 학교 만들기 등이 있음.
<p style="text-align:justify;"><ul><li> 기초환경 조성사업에서는 출산 후 양육자의 스트레스나 불안감을 해소하도록 함으로써 육아에 대한 불안감이나 부담감을 느끼는 양육자 비율을 2009년 50%에서 2011년 40%로 낮춤. 또한 취학 전 아동이 기본 생활습관이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고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소수정예 학습이나 방과 후 교실을 지원함. </li>
<li> 어린이의 개성과 재능 계발사업에서는 방학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학습(여름 체험학교 등)이나 교육을 실시하여 3년간 참가 어린이 4500명 중 ‘더 많이 배우고 싶다’라고 대답하는 어린이 비율을 85%까지 끌어올릴 계획임. </li>
<li> 학교의 교육기능 강화사업에서는 초․중학교에 전직 교장을 연 4회 파견하고 시범학교에서는 대학교수를 활용하여 현직 교원의 수업계획과 수업내용을 검토하도록 하며, 성공사례는 책자로 만들어 다른 학교에 소개함. 교육기능을 강화하거나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참여하는 기업과 단체 목표치는 50개사와 300개 단체임. </li></ul></p>
<div style="text-align:right">(<a href="http://www.city.osaka.lg.jp/seisakukikakushitsu/cmsfiles/contents/000003... target="_blank">www.city.osaka.lg.jp/seisakukikakushitsu/cmsfiles/contents/0000033/33073...)</div> <div style="text-align:right">(<a href="http://www.city.osaka.lg.jp/seisakukikakushitsu/page/0000050635.html#genki" target="_blank">www.city.osaka.lg.jp/seisakukikakushitsu/page/0000050635.html#genki</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