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전 제휴’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베를린)
○ 2009년 베를린에서는 44개 유관기관이 ‘기술이전 제휴’에 합의하고 연구기관과 기업 간의 연계를 강화함에 따라 베를린市가 추진 중인 혁신전략도 탄력을 받음. 市는 2006년부터 베를린-브란덴부르크州의 기업연합, 화학산업연합, 전자산업연합, 베를린市의 상공회의소, 기술지원재단, 대학과 유럽 기업네트워크, 민간 연구기관 등과 함께 기술이전 강화방안을 모색해왔는데, 이번 기술이전 제휴 합의는 이러한 노력의 결실임.
- 기술이전 제휴가 시행됨으로써 市 소재 연구기관의 지식과 과학기술 분야의 연구 성과가 중소기업과 더욱 밀접히 연결되어 사업화될 수 있음. 또한 市가 2009년 10월 시행하기 시작한 기술이전 지원정책인 ‘기술이전 보너스’(Transfer Bonus) 제도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됨.
<p style="text-align:justify;"><ul><li>기술이전 보너스 제도는 중소기업이 자기 혁신으로 산업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과학기술 분야 연구기관으로부터 신기술을 이전받는 것을 지원하는 정책임. 市는 베를린-브란덴부르크 소재 과학기술 연구기관과 중소기업(종업원 250명 이하, 연매출 5000만 유로(약 761억 원) 이하)이 공동으로 신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경우 그 개발프로젝트에 최고 7000유로(약 1065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임.</li></ul></p>
- 기술이전 제휴의 또 다른 효과는 전문인력 확보임. 기술이전을 원하는 중소기업과 연구기관으로서 대학 간 연계가 강화됨에 따라 기업은 인턴십 제도를 활용해 실력 있는 대학생을 손쉽게 확보할 수 있음.
<p style="text-align:justify;"><ul><li>市는 대학생의 기업가 정신을 촉진하기 위해 유럽연합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아 대학 내에 설치된 사업 상담센터를 지속적으로 지원함. 사업 상담센터는 대학생이 가진 아이디어나 지식을 사업화하거나 이를 토대로 기업을 설립할 수 있는 가능성과 시장 기회 등을 상담해줌. </li></ul></p>
<div style="text-align:right">(<a href="http://www.berlin.de/landespressestelle/archiv/2010/03/15/158936/index.h... target="_blank">www.berlin.de/landespressestelle/archiv/2010/03/15/158936/index.html</a>)</div><div style="text-align:right">(<a href="http://www.berlin.de/landespressestelle/archiv/2010/03/01/157375/index.h... target="_blank">www.berlin.de/landespressestelle/archiv/2010/03/01/157375/index.html</a>)</div><div style="text-align:right">(<a href="http://www.berlin.de/landespressestelle/archiv/2009/10/01/140997/index.h... target="_blank">www.berlin.de/landespressestelle/archiv/2009/10/01/140997/index.html</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