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안전수행지침 마련 (런던)
○ 런던市는 도로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과 시간 낭비를 막기 위해 공공서비스 제공업체, 자치구와 공동으로 도로공사 안전수행지침을 마련함. 市는 상수도·전기·가스 등 공공서비스 제공업체와 지자체 관계자와 함께 2010년 3월 12일 ‘도로관리 대표자회의’(Road Management Summit)를 개최함. 이번 회의에서는 도로공사로 인한 불편을 줄이는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논의하게 됨.
- 현재 런던 내 도로공사의 90%는 공공서비스 업체에 의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수행지침이 도로공사로 인한 많은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이에 앞서 市는 2009년 공공서비스 제공업체와 도로공사 안전수행지침에 관한 협약을 맺어 혼잡한 출퇴근 시간대 도로공사를 많이 줄인 바 있음.
<p style="text-align:justify;"><ul><li>이번 안전수행지침은 ① 공사 허가, ② 장기 도시계획, ③ 출퇴근 시간대 이외의 공사 진행, ④ 표준 안전표지판 설치, ⑤ 노면 개선, ⑥ 시행사례 등으로 구성됨. </li>
<li> 공공서비스 업체가 市의 허가 없이 도로공사를 시행하는 경우 벌금을 부과하는 정책도 시행됨. 이 지침은 도로 혼잡과 시민의 불편 등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향후 도로공사를 통제하는 수단으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li></ul></p>
<div style="text-align:right">(<a href="http://www.london.gov.uk/media/press_releases_mayoral/mayor-calls-road-m... target="_blank">www.london.gov.uk/media/press_releases_mayoral/mayor-calls-road-manageme...)</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