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노숙자 숙소 추가 설치 (함부르크)
○ 독일 함부르크市 사회복지청의 겨울철 노숙자 프로그램에 따라 200개의 노숙자 숙소가 2009년 11월 1일부터 2010년 4월 15일까지 추가로 설치·운영됨. 市는 이 프로그램을 위해 40만 유로(약 7억 원)를 지원함.
- 각 지역의 교회, 사회교육 전문대학, 기독교재단 건물 부지에 70여 개의 노숙자 주거용 컨테이너도 설치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li> 대부분 1인실로 만들어지며 사회교육 전문대학 부지에 설치한 컨테이너는 여성이나 부부 노숙자에게 제공함. 수요가 많을 경우 컨테이너를 더 설치할 계획임. </li></div></div>
- 노숙자 숙소에는 여성이나 부부 노숙자를 위한 방이 별도로 마련되며, 가장 큰 숙소에는 일자리와 주거 및 건강 상담을 해주는 인력을 배치함. 큰 역에 설치되어 있는 노숙자 보호소에서 노숙자를 숙소로 데려오는 셔틀버스도 운행함.
- 2008년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노숙자는 노숙자 숙소보다 좀 더 자유로운 생활이 보장되는 컨테이너 숙소를 선호하고 있으며, 숙소에서 진행하는 개인 상담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li> 개인 상담을 받은 노숙자 중 80명 이상이 자신의 주거지를 찾아 나가고 다른 노숙자들도 전문 의료기관이나 재활센터로 들어가 노숙생활을 벗어남. </li></div></div>
<div align="center"><img src="/wold/trnd/world_nw_img/227-1.gif" border="0" alt="노숙자 숙소와 컨테이너"></div>
<div align="right">(<a href="http://www.hamburg.de/pressearchiv-fhh/1880526/2009-10-23-bsg-winternotp... target="_blank">www.hamburg.de/pressearchiv-fhh/1880526/2009-10-23-bsg-winternotprogramm...)</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