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과 심야시간대 대중교통요금 할인 검토 (뉴욕)
○ 뉴욕市는 대중교통 이용자를 늘리기 위해 심야시간대와 주말 같은 비첨두시간대(Off-peak Time)에 요금을 인하해주는 방안을 검토함.
- 시간대에 따라 요금을 차등 부과하는 방안은 여러 번 시행되었지만, 혼잡한 시간대가 아니라 혼잡하지 않은 시간대에 승객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은 새로운 접근법임.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li> 일부에서는 요금 인하로 수익성이 떨어질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지만 요금 인하로 더 많은 시민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어 수익구조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많음. </li></div></div>
<div align="right">(<a href="http://sf.streetsblog.org/2009/10/23/could-off-peak-bargain-fares-bring-... target="_blank">http://sf.streetsblog.org/2009/10/23/could-off-peak-bargain-fares-b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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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wold/trnd/img/title_right.gif" border="0">
- 뉴욕市 교통국의 ‘주말과 심야시간대의 대중교통요금 할인방안’은 이미 대중교통요금이 현실화되어 있는 선진 외국도시에서 시행 중인 차등요금정책의 취지와 유사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li> 런던의 경우 한계비용이 높게 발생되는 혼잡시간대 이외의 통행(예를 들면 새벽 통행 등)에 대해서는 요금할인정책을 시행하고 있음.</li></div>
<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서울시의 경우 수도권 환승할인 통합요금제에서 1차적인 요금할인을 시행하고 있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대중교통요금을 부과하고 있기 때문에 추가 수요를 발생시켜 경영손실을 보전하는 대책 마련 없이는 할인제도를 추가 시행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임.</div><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li> 서울시가 준공영 제도에 근거하여 수도권 환승할인 통합요금제에서 발생하는 할인요금의 일정부분인 약 2000억 원을 매년 보전해주고 있는 상황에서 대중교통 운영업체의 경영 손실이 추가 발생하는 경우 그 손실을 보전해주는 데 한계가 있음.</li></div></div>
<div align="right">/신성일 도시기반연구본부 연구위원(<a href="mailto:ssi@sdi.re.kr">ssi@sdi.re.kr</a>)</div><>/p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