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전통의 다양성을 위해 ‘다문화 달력’ 제작 (베를린)
○ 베를린市 통합·이민부는 각 문화·종교권의 주요 축제일과 기념일, 국경일 등을 표기한 ‘다문화 달력 2010’을 제작함.
- 베를린은 역사적으로 볼 때 시민의 1/4이 이민자 출신인 다문화 사회임.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li> 달력을 잘 활용하면 자신이 종교개혁의 날을 성스럽게 보낼 때 다른 사람은 할로윈 축제로 즐거울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 있고, 라마단 기간에 이슬람교도 고객에게 점심약속을 제안하는 실수를 피할 수 있음. </li></div></div>
- A3 크기로 만들어 학교, 사무실, 가정에서 누구나 한 눈에 한 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li> 市 통합·이민부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내려 받거나 한 부당 870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음. </li></div></div>
<div align="right">(<a href="http://www.berlin.de/landespressestelle/archiv/2009/10/08/141736/index.h... target="_blank">www.berlin.de/landespressestelle/archiv/2009/10/08/141736/index.html</a>)
(<a href ="http://www.berlin.de/lb/intmig/publikationen/kalender/index.html" target="_blank">www.berlin.de/lb/intmig/publikationen/kalender/index.html</a>)
<p align="justify" style="width:530;">
<img src="/wold/trnd/img/title_right.gif" border="0">
- 베를린市는 다양한 지역 출신의 외국인이 공존하는 상황에서 서로가 상대의 문화를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도록 다문화 달력을 제작하여 포용의 도시 이미지를 부각하고 있음.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li> 이는 작은 아이디어지만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외국인에 대한 테러와 차별대우 등 독일인에 대한 나쁜 이미지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임.</li></div>
<div align="justify" style="width:530;">- 서울시는 2007년부터 글로벌정책을 강화해 2008년 글로벌센터를 개소하고 외국인이 서울에 정착하여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지원함.</div><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li> 이러한 프로그램은 외국인이 서울에 사는 데 도움이 되고 있음. 하지만 시민과 외국인 간에 상호 관심과 배려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하는 ‘글로벌 문화 이해’ 프로그램은 전무한 편임.</li>
<li> 현재 글로벌센터에서 제공하는 인터넷 달력은 서울시 행사와 기타 문화행사 정보만 서비스하고 있으며, 글로벌 빌리지 프로그램에서는 서울시와 일부 국가 간의 문화교류 프로그램만 제공하고 있음.</li>
<li> 서울은 현재 130여 개 국가 출신의 외국인이 거주하는 글로벌 도시로, 다양한 글로벌 문화가 축적된 상태임. 시민과 다양한 지역 출신의 외국인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포용하며 교류하기 위해서는 ‘서울 지구촌 문화정보 달력’을 제작하여 인터넷에 올리고 인쇄물로 만들어 배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됨.</li></div></div>
<div align="right">/홍석기 창의시정연구본부 연구위원(<a href="mailto:skhong@sdi.re.kr">skhong@sdi.re.kr</a>)</div></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