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미술주간’ 행사로 5개의 국제 미술박람회를 동시 개최 (베를린)
○ 2009년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베를린市에서는 ‘가을 미술주간’(Berliner Kunstherbst) 행사로 5개의 국제 미술박람회가 동시에 열림.
- 5개의 국제 미술박람회는 개관 역사가 짧은 화랑의 성과와 이들이 지원해 국제적으로 성공한 젊고 가능성 있는 작가의 작품을 소개함. 미술에 관심 있는 시민은 이 기간에 전 세계 미술시장의 동향과 전망을 한 번에 얻을 수 있음.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li> 5개 중 가장 큰 규모의 미술박람회이자 유럽의 주요 미술박람회의 하나인 ‘아트 포럼 베를린’(Art Forum Berlin)에는 전 세계 130개의 화랑이 참가하여 그들이 지원하는 작가의 작품을 전시함. </li>
<li> 두 번째로 큰 박람회인 ‘에이비시’(ABC: Art Berlin Contemporary)에서는 세계적인 화랑 64개가 베를린 예술원 건물에서 작가 80명의 공공미술작품을 선보임. </li>
<li> 또 ‘프리뷰 베를린’(Preview Berlin)에서는 14개국에서 온 47개 화랑이 구(舊) 템펠호프 공항에서 대형 조각과 설치작품을 선보였고, ‘베를리너 리스테’(Berliner Liste)에서는 동유럽 출신 젊은 작가의 작품, ‘베를리너 쿤스트 살롱’(Berliner Kunstsalon)에서는 사진예술작품을 각각 선보임. </li></div></div>
- 미술박람회장과 화랑, 유명 미술가의 아틀리에를 어린이가 방문해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가이드 프로그램도 마련해 미래 고객인 어린이가 창의적인 작업뿐 아니라 미술경영의 다양한 측면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li> 박람회에 참가하지 않은 갤러리나 미술작품 소장가의 집도 방문해 자유롭게 작품을 관람하도록 함. </li></div></div>
- 지난 몇 년간 베를린은 생활비와 운영·유지비는 적게 들면서 창작환경은 세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평가받아 전 세계에서 예술가와 갤러리가 몰려들어 미술시장이 활기를 띠었음.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li> 현재는 금융위기의 여파로 갤러리와 미술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임. 市는 가을 미술주간 행사를 계기로 미술에 대한 관심이 회복되기를 기대함. </li></div></div>
<div align="right">(<a href="http://www.geisteswissenschaften.fu-berlin.de/we08/news/kukiz.html" target="_blank">www.geisteswissenschaften.fu-berlin.de/we08/news/kukiz.html</a>)
(<a href="http://www.rbb-online.de/themen/dossiers/ausstellungen/ausstellungen_in_... target="_blank">www.rbb-online.de/themen/dossiers/ausstellungen/ausstellungen_in_berli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