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건물주와 이용자 간 ‘그린 리스’ 협약 추진 (런던)
○ 런던에 있는 ‘더 나은 건물 파트너십’(Better Building Partnership)은 상업부동산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그린 리스’(Green Lease) 추진방안을 마련함.
- 추진방안에 따르면 건물주와 건물 이용자가 환경영향을 최소화하는 협약을 맺어 에너지와 물 소비량, 쓰레기 배출량 저감에 힘쓰도록 함.
더 나은 건물 파트너십은 런던의 주요 부동산 소유주로 구성되었으며 런던개발청과 협의해 그린 리스 추진방안을 만듦.
<div align="right">(<a href="http://www.lda.gov.uk/server.php?show=ConWebDoc.3154" target="_blank">www.lda.gov.uk/server.php?show=ConWebDoc.315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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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wold/trnd/img/title_right.gif" border="0">
- 건물의 이용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런던에서 시행하고 있는 ‘그린 리스’는 자원순환형 친환경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협약사업으로 볼 수 있음.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li> 특히 그린 리스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관계가 아니라 건물소유주와 이용자 상호 간 신뢰를 바탕으로 환경영향을 최소화하려는 계약관계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으로 건물을 이용하려는 새로운 사례로 기대하는 바가 큼. </li></div>
<div align="justify" style="width:530;">- 서울시는 이미 ‘친환경건축기준’(2007. 8. 16)을 마련하고 그린 빌딩 관리를 위한 인증 및 에너지합리화 사업을 추진해 에너지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건물 부문에 대한 특화관리를 시행 중임. </li></div><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li> 건물 신축·이용단계에서 서울시 기준과 지침으로 에너지 소비 최소화, 자원순환 등 친환경 관리를 유도할 수 있음. 다만 건물소유주와 이용자 상호 간 친환경 계약관계인 ‘민간부문의 공생적 협력’은 건물을 친환경적으로 관리하는 데 기본이 되기 때문에 이를 활성화할 수 있는 정책을 검토할 필요가 있음.</li></div></div>
<div align="right">/김운수 기후변화대응 연구센터장(<a href="mailto:woonkim@sdi.re.kr">woonkim@sdi.re.kr</a>)</div></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