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작품 속 베를린 이야기’ 전시 (베를린)
○ 베를린市는 수도(首都) 캠페인 ‘be Berlin’의 새 기획사업인 ‘문학작품 속 베를린 이야기’전시행사를 엶. 이는 문학작품으로 베를린을 재인식하도록 유도하는 사업임.
- 市는 현재 활동 중인 베를린 출신 저명 작가 13명의 문학작품에서 베를린을 묘사한 글을 발췌해 베를린 문학가협회와 옥외광고회사인 Wall AG 후원으로 2009년 8월 10일부터 20일까지 지하철 역사에서 전시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li> 베를린 내의 특정 지역과 장소를 묘사한 21개의 짧은 글을 그 지역과 가까운 지하철 역사 내 대형 광고판에 전시함. </li>
<li> 지하철 이용시민과 관광객은 공공공간에서 베를린에 관한 글을 읽고 해당 지역을 다양한 시각으로 이해할 수 있음. </li>
<li> 지하철 역사에서 전시한 글은 현재 수도 캠페인 전시장인 ‘시티 스토어 be Berlin’으로 옮겨져 전시 중임. </li></div></div>
<div align="right">(<a href="http://www.sei.berlin.de/presse/pressemeldungen/einzelansicht/artikel/da... target="_blank">www.sei.berlin.de/presse/pressemeldungen/einzelansicht/artikel/das-bes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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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나 소설, 영화, 연극 등에서 묘사한 도시 이야기는 장소마케팅을 위한 스토리텔링의 귀중한 자원임. 이 자원을 활용해 장소의 매력을 높이고 관광을 촉진하는 것이야말로 오늘날 관광 활성화전략의 핵심임.
- 베를린은 이외에도 도시디자인을 개선하고 주요 가로에서 박물관형 음성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스토리텔링 전략을 추진하고 있어 베를린의 관광마케팅 전략을 세밀하게 관찰해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판단됨.
<div align="right">/라도삼 창의시정연구본부 연구위원(<a href="mailto:kuber21@sdi.re.kr">kuber21@sdi.re.kr</a>)</div></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