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저탄소 근린주구 건설 추진 (런던)
○ 런던市는 태양집열판을 설치하면 대출금을 지원해주는 ‘저탄소 존’(Low Carbon Zones)을 10곳 지정함.
- 33개 자치구 중 10곳의 특정지역을 저탄소 존으로 지정하고 사업자금을 지원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li> 해당 자치구는 20만 파운드(약 40억 원)의 지원금을 저탄소사업에 투자하게 되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12년까지 20.12%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함.</li></div></div>
- 市는 이 사업으로 친환경산업 일자리인 ‘그린칼라’(Green Collar)의 직업군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함.
<div align="right">(<a href="http://www.london.gov.uk/view_press_release.jsp?releaseid=23462" target="_blank">www.london.gov.uk/view_press_release.jsp?releaseid=23462</a>)
<p align="justify" style="width:530;">
<img src="/wold/trnd/img/title_right.gif" border="0">
- 저탄소사회 실현을 선도하는 세계도시 중 하나인 런던市가 에너지 절약 및 이용효율 증진, 신재생에너지 보급 가능성이 높은 건물을 대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한 목표관리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저탄소배출 구역’ 지정제도는 향후 기후친화도시를 조성하는 데 필요한 특화정책이라고 판단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li> ‘저탄소배출 구역’ 지정제도는 종래 건물 단위의 탄소배출 저감방식에서 벗어나 일정구역을 대상으로 지역별 목표 관리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건물 에너지 관리시장이 확대되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승수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li></div>
<div align="justify" style="width:530;">- 서울시는 ‘서울형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계획’(2009. 7. 2)을 마련하여 건물 부문의 에너지 대책을 저탄소사회 실현을 위한 핵심전략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기후변화기금을 활용한 건물에너지 합리화사업을 지원하고 있음.</div><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li> 다만 현재 추진 중인 친환경건축물 인증제도는 건물 단위의 에너지 관리에 한계가 있어, 향후 일정 개발구역을 대상으로 ‘저탄소 개발 유도지역’을 설정하고 이를 확대 적용해 탄소 배출 저감목표를 달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전략이 필요함. </li>
<li> 특히 마곡지역을 포함한 재개발·재건축 지역을 대상으로 탄소배출 목표 관리정책을 도입하는 것이 바람직함.</li></div></div>
<div align="right">/김운수 기후변화대응 연구센터장(<a href="mailto:woonkim@sdi.re.kr">woonkim@sdi.re.kr</a>)</div></p></div>